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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매번 만들든지 사든지 했었는데요
당근 요리를 잘하진 않아요.
그래도 열심히 레시피연구해서 선물은정성이다 생각이들어 만들어드리려 노력하는데요..
이번에 생각한건 양갱등등 인데..
앙금자체를 전 만들어서 선물드릴 생각이거든요?
그런데 중요한건 전에도 앙금 만들다가 태워먹어서 결국 포기한적이있어요 ㅜㅜㅜ
이번에 도전하면 완벽히 할수있을까요?
전 만들고싶은데
만약 맛없으면 드리느니 못한거자나요
사드려야하나 사드리는건 뭔가 정성도 없는거같고 ...
어떠케해야할까요ㅡㅡ?
그리고 앙금만들때 설탕 마니넣어야 달고 맛잇겟죠?
건강생각해서 설탕 덜넣으면 망치죠?
아.. 중요한 걸 빼먹었네요.
정제당,,, 올리고당(콩에서 추출), 물엿등도 다 정제당입니다.
물론 정제당도 적당히 쓰면 덜 해롭겠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 1g도 안 쓰는게 좋겠죠.
곡식도 비정제곡식, 기름도 비정제기름이 좋죠.
정제하면 화학처리에 좋은 성분은 다 없애는거라..
그래서 현미나 통밀등이 좋은거죠.
기름같은 경우 비정제기름은 빨리 산패될 수도 있겠네요..
산화방지제같은거 넣으면 오래가겠지만..ㅎ
하지만 현대인의 입맛은 이미 정제한 음식에 길들여져 있어서..
보통 사람은 잘 안 먹는거라는..
누가 까칠까칠한 현미 먹어요.. 맛있는 백미 멋지.. ㅎ
근데 현미도 잘 지으면 부드럽다는..
무슨 앙금인진 모르겠지만 전 팥앙금 만들어봤어요.. 호두과자 만들어보려고.. ㅎ
뭐 암튼 호두 넣고 팥앙금 넣고 만들어봤다는..
근데 설탕도 정제당 비정제당이 있잖아요..
정제당보다는 비정제당이 각종 미네랄등이 포함되있어 몸에 유익하죠.
근데 무지 비싸다는.. ㅋ
각종 이물질들도 있어보이고,
거뭇거뭇한게..
참고로 흔히 시중에서 파는 황설탕이니 흑설탕은 비정제당이 아니죠.
그냥 카라멜 넣어 색깔만 그럴듯하게 한거고,
설탕대용할 수 있는 조청이나 꿀, 자이리톨가루(설탕보다 훨씬 달다죠)등을 이용해볼 수도 있겠네요.
조청도 슬로우푸드라 매우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귀찮은 일이지만, 몸에는 훨씬 좋죠.
그 외에 매실효소으로도 만들 수 있을듯 싶고,,(제 생각. ㅋ)
좀 시큼하려나.. ㅎ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아무 도움도 못드리네요..
암튼 정제당은 피하시는게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