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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슈나벨은 이렇게 말했다.
"내가 치는 음표는 다른 피아니스트와 다를 게 없다.
하지만 음표 사이의 정지, 그렇다.
바로 그곳에 예술이 존재한다."
- 사라 밴 브레스낙의《혼자 사는 즐거움》중에서 -
2011.08.31 14:03:58 *.233.23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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