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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의 알버트 푸홀스가 아닌가 싶네요...ㅋㅋㅋ
올해는 초반 부진에 부상까지 더해서 데뷔 후 11년 연속 기록(3할+ / 30홈런+ / 100타점+) 은 10년에서 끝나고, 최강 푸돌이도 슬럼프가 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뭐...
진짜 미쳤군요...올해도 결국은 달성할 기세...
발전이 없어요.. 발전이...ㅋㅋㅋ
올해 AL 사이영 상 1순위인 금강벌괴(저스틴 벌랜더)도 있지만, 푸돌이의 능력은 정말 그 이상인 듯...
이런 괴물들의 리그에서, 그것도 투/타를 막론하고 약빨 선수들이 날아다녔던 시대에도 손가락안에 꼽혔던 노모랑 박찬호는..정말..대단한 듯...비교가 불가한 선수들임...ㄷㄷㄷ
기록만 남고 선수는 사라지겠죠ㅎ
또 다른 박찬호노모가 나와서 기록을 깨주기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