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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민이 해결 됬습니다.
12월 나오는 둘째 아이를 기다리면서 시간 보내고 있노라니
어느덧 시즌도 같이 오고 있습니다.
이 대목에서 유부남은 고민이 많습니다.
사랑스런 아이가 있다고 겨울이 안오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와이프와 협상을 하였습니다.
조건은
첫째, 한달에 2일은 무조건 아이와 함께 놀아준다.(아빠의 역할에 충실)
둘째, 한달에 한번은 보드장에 보내줘라!(유부남도 취미생활은 해야 스트레스 없고 돈도 잘 벌어 온다/설득성공))
셋째, 한달에 한번 이상 보드장에 갈경우 돈으로 보상한다.개인적으로 사용해라.(당일치기 선불20만원,1박시 선불 30만원)
이렇게 협상을 마쳤습니다.
와이프 입가에 즐거운 미소가 흐르더군요...그리고 곧 냉동실에서 아이스크림 배달이....
저도 뭐,,,어차피 주머니돈이 쌈지돈,,,
여유있음 와이프한테 더 드리는거 안아까우니까요...
뭐 그리된거 시즌방도 장비도 고려 중입니다.ㅋㅋ
과연 몇번이나 갈수 있을까요?..
한달에 한번이면... 11 12 1 2 3 총 5번 가시겠네요
이런 협상 하시는분들 많네요. 이런거 보면 전 진짜 차칸 아내인거 같아요.(보드에 관해서만 ㅋㅋ)
저도 보드 매니아지만 올해는 아이를 갖으려 노력하는터라 남편만 보내줄생각하고 있는데...
그리고 두명한테 나갈돈이 한명으로 줄으니 이왕이면 슬롭에서 간지나는 남편되라고,
드래곤 apx 예약해뒀구,보드복 신상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랬는데 울 남편은 오늘도 나보고 마이 컷다고 하던데... ㅡㅡ;
모 더 사랑하는 사람이 참아야죠? ^^
아! 내말만 했네요? 아내분이 더 많이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없는 저완 당연히 입장이 틀릴거라 봅니다. 선지불하면 할인 되냐구 물어보세요! ㅋ 건투를 빕니다.
저도 보드 매니아지만 올해는 아이를 갖으려 노력하는터라 남편만 보내줄생각하고 있는데...
그리고 두명한테 나갈돈이 한명으로 줄으니 이왕이면 슬롭에서 간지나는 남편되라고,
드래곤 apx 예약해뒀구,보드복 신상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랬는데 울 남편은 오늘도 나보고 마이 컷다고 하던데... ㅡㅡ;
모 더 사랑하는 사람이 참아야죠? ^^
아! 내말만 했네요? 아내분이 더 많이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없는 저완 당연히 입장이 틀릴거라 봅니다. 선지불하면 할인 되냐구 물어보세요! ㅋ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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