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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런 실수해보신적 있나요?

조회 수 576 추천 수 0 2011.09.03 20:52:49
매니아걸 *.37.131.215

남편에게 "오늘 볼컴 결승이 9시 30분인가?" 했더니 못알아 듣는겁니다.

그래서 "볼컴 오늘 결승하자나!!!" 그랬더니 "몬소리야??!!!" 이러는겁니다.

그러더니 "야야야! (박명수톤) 시즌 시작한다고 맨날 헝글 들여다 보더니 볼컴이란다.."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제가 우사인 볼트를 말한답시고 계속 "볼컴"이라고 하고 있던것을.....

둘이서 크게 웃엇습니다. 사이가 급 좋아졌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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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단무지

2011.09.03 21:13:34
*.154.239.30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하 댓글 기대해봅니다

시흔

2011.09.03 22:51:01
*.156.178.72

웃기네요 ㅎㅎ

괜한기대

2011.09.04 01:42:48
*.46.217.172

ㅋㅋㅋ 저는 프리미어리그 볼튼 말씀하시는줄...ㅋ

매니아걸

2011.09.04 01:52:01
*.234.218.56

전 경기 킅나고 또 볼컴 어쩌구저쩌구 얘기했어요.볼컴이 머리에 깊이 밖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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