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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살고 있는집이 너무나 환경이 안좋아서 이사를 하려고 합니다..
어지간하면 만기때 까지 살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임신을 하는 바람에환경이 좋은곳으로 이사를 가야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김포쪽에 집을 보고 왔는데 올해 입주시작한 아파트 입니다.
33평형인데 생각보다 전세값이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와이프는 어떡해서든 들어가고 싶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금전적인 부분과 저의 직장 출퇴근 문제입니다..
직장은 인천 구월동에 있고 현재는 강남으로 파견을 나와있는 상태거든요..
직장 출퇴근이야 어떻게든 감수한다 치지만 금적적인 부분이 굉장히 많이 걸립니다..
적금해약하고 현재 살고 있는 전세보증금을 해도 대출을 약 2천정도 받아야 합니다.
이걸 어찌해야할지 고민이네요..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좀 무리를 해서라도 들어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작은 평형대를 더 알아보고 작은 평수를 들어가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33평 아파트가 전세 9천에 나왔는데 500정도는 저렴하게 해주겠다합니다.
간단하게 쓴다는게 글이 좀 길었네요~^^
아무리 김포라도 33평짜리를 8500에 주겠다면 그 집 대출 자체가 너무 큰 거 아닌가요?
등기부등본이라도 함 떼보시고 결정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