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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까지 가게를 여는 관계로 항상 제 아침은
11시즈음에 시작을 합니다.
일어나자마자 미지근한 물 한잔에 담배 한대를
세탁기가 놓여져있는 베란다에서 물었는데
뭔가 알게모르게 으스스한 기분이 들어서... 가만히
있었더니...
ㅋ 가을이 왔네요^^
하늘은 드높고 맑았으며 바람은 시원했고 햇살을
가을햇살 특유의 따가운 기운을 내뿜고 있었습니다.
가을이 왔다는 건 곧 겨울이 온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죠.
이제 한달만 있으면 가죽자켓이 어울리는 날씨가 오며
그리곤 얼마 후 목도리가 어울리는 계절이 오겠네요...
올 시즌에는 근 7년만에 장비도 바꿀예정이어서
아마 다른 시즌보다는 좀더 정성껏 탈 수 있겠죠
이번시즌 15번 보드장 방문이 목표인데
꼭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가을남자 빵집아들 ㅋㅋㅋ
PS - 오늘 아버지께 말씀드렸습니다.
나 장가~~~는 3년정도 후에 갈까하는데 아빠생각은 어때???
아부지 왈 : 죽을래? -_-
아~ 빵먹구잡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