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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자전거로 출근길에 사고가 났는데요.
차량이 아파트 입구에서 나오려고 하고 있고, 저는 그 길을 통해 인도로 올라가려고 했는데요.
차도에 보면 물빠지는 곳이라고 해야하나? 그 부근으로 역주행을 했는데요.
아파트 입구에서 차가 늦게 나와서 자전거 뒷바퀴를 받아서 넘어지게 되었는데.
몸은 타박상 조금만 입었고, 별 이상은 없는거 같구요.
자전거랑 신발 쪽에만 문제가 생겨서 그거만 보상을 받을까 하는데요.
자전거가 타고 다니기에는 멀쩡한거 같은데, 혹시 몰라서 걍 버리고 새로 사는게 나을까요?
그래서 자전거 + 신발 값만 보상 받으려고 하는데요.
병원비 이런거는 만약 가게 되면 제 돈으로 건간 보험 통해서 물리치료나 받을까 생각중이구요.
(현재 몸상태를 보아서는 병원 갈일은 없을거 같구요.)
아니면 자전거 수리 받고 그 비용만 받는게 나을까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프레임이 휘거나 한게 아니라면 수리비만 받고 끝내시는게 나으실거같네요.
글로만 읽어서 사건 정황이 한눈에 들어오지는 않지만
역주행 하셨다고 하시니... 그냥 서로 좋게좋게 끝내는게 좋은게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