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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게 더 나을까요?
각각의 장단점은 대충 알고 있고
제눈의 경우 두경우가 다 가능하다고 합니다.
비용도 비슷하구요.
그런데 병원쪽에서는 응근 라섹쪽을 권하더라구요.
왜 그런것인지..
저도 묻어가봅니다~ㅎ
저도 두려움반 궁금증반인데요
시력은 6살때부터 안경달고살았는데 양쪽다 0.15정도고 더 나빠지진 않는데 나이들면서 난시가 생겼구요
궁금한게
1. 다른부위는 째거나 짜르거나 꼬매거나 안보면그만인데 눈은 눈꺼풀을 뒤집으면
내맘대로 안볼수있는게 아니잖아요?
수술동안 칼이 들락거리고 피가쏟아지고 그런걸 보면서 있어야하는건가요? ㄷㄷㄷ
2. 그리고 눈알이라는게 내맘대로 고정하기가 쉽지않은데 수술중에 겁나서 여기저기 보다보면
눈알이 움직일텐데...
눈알돌아가면 칼이 엉뚱한곳으로 들어가고 그러지 않을지요? ㄷㄷㄷ
3. 이게 젤루 걱정되는건데 각막을 깎거나 렌즈를 삽입한다는거 같은데 수술 후 시력이 좋아지고
어떠한 일로인해 시력이 다시 나빠지게되면 다시는 기회가 없어지게되나요? ㅎㄷㄷㄷ
바보같은 질문인거 같은데 궁금해서 저도 망설여지네요^^;;;;
자뻑보이님..
반대로 알고 계신듯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라식이 각막 상피를 오픈하고 교정한다음 다시 닫는것이고
그래서 각막이 두꺼운경우만 가능하고
그리고 각막간에 공간이 약간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심한 충격을 받으면 안된다고 들었구요
그래서 운동선수는 거의 라섹을 한다고합니다.
라섹이 그냥 각막을 깍아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 각막이 어느정도 복구될때까지
보호하기 위해서 보호렌즈를 끼는거구요.
비용적인 부분은 병원에서 제시한 가격은 동일했습니다.
그리고 병원홈페이지에 써있는 설명도 라식시술을 하려면 각막절편을 만들기 어렵기 떄문에
좀더 숙련된 기술을 요한다고 되어있긴 합니다.
수술시도 라식이 약간의 고통이 있지만 수술후에는 고통이 없고 바로 시력회복이 되고
라섹은 수술시에는 고통이 없지만 수술후에 2-3일간 고통이 있다고 합니다. 시력회복도 더디구요.
하지만 라섹장점은 각막절편과 관련된 합병증을 피할수 있다는것인것 같구요
홈페이지 설명만 봐서는 라섹이 좀더 쉬워보이긴 합니다.
밥보다 보딩님..
1. 레이저로 시술하기떄문에 칼 볼일은 없을듯 합니다.
2. 눈을 오픈한채로 고정하고 빨간 불빛의 레이저만 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기계가 동공의 움직임을 인식해서 따라가면서 절단한다고 나와있어요.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3. 만약 수술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각막두께만 충분하다면 재수술도 한다는걸로 들었습니다.
일단 전 5년전에 라섹수술 했습니다.
라식 라섹중에서 라섹이 더 좋다라는건 맞는 말입니다. 운동선수들도 눈 다칠 우려로 라섹한다는것 역시 맞는 말이구요.
하지만 라섹이 그냥 깍아 낸다구요?? 라섹 보호렌즈 끼는 이유가 각막 상피 열었다가 레이져로 교정하고 다시 닫은후 그 각막 상피가 원래대로 다시 붙게 끔 할려고 보호렌즈를 3일간 끼는 겁니다.
제가 했을당시 라식은 그냥 깍아내는거였고 라섹수술은 각막 상피를 열었다가 교정후 다시 닫는거였습니다.
물론 그때 당시 의사선생님도 그렇게 설명해주셨구요.
지금 다시 찾아보니 라식도 요새는 그냥 안깍고 열었다가 다시 덮네요 ㅡ.ㅡ 내용파일 첨부
별거 아닌거 같지만 참 기분이 모하네요... 순간 거짓말 쟁이가 된 기분이랄까 훔...
어찌됐건 라식 , 라섹중에서는 라섹이 더 좋구요 라섹은 회복하는데 2~3일 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수술후 최소 3~6개월정도 밖에 돌아 다닐때도 선글라스 끼고 다니시는게 좋습니다.
6년 전에 라섹수술했습니다. 전 보호렌즈 안 꼈습니다..
라섹의 경우 각막상피를 바로 갂아버리기 때문에 통증이 매우 심하다고 했고.. 3일 정도 지나면 다시 재생이 되어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기본으로 주는.. 약과 별도로 진통제도 처방받았습니다..
모래를 눈에 넣고 깜빡 꺼리고 있는 정도의 고통이였고... 눈을 뜰 수도 없는 나날을 3일을 보내고 난 이후에야 겨우 살았다 싶었습니다.. 매 3시간마다 진통제 먹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상식이 아니라 제가 당해본 경험으로는 님이 반대로 알고 계시네요..
제 질문에 답해주시려고 하신건데
뭐라고 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저나 자뻑보이님이나 의사가 아닌이상 정확히 알순 없으니
그냥 제가 알고 있는바를 말씀 드렸습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아래 링크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래 그림봐도 둘다 다시 덮긴하는데
제가 병원에서 본 자료는 약간 달랐고 상담하시는분도
라섹의 경우 각막 깍아낸 부분이 바로 노출되는것을 보호하기 위해서
보호 렌즈를 낀다고 들었습니다.
어쩆든 라섹으로 결정하였으니 수술받고 결과가 잘나오기를 기대할 일만 남았네요
저도 시력이 좋지 않아서 라식하고 라섹 고민하고 있는데
위에분들이 잘 쓰셨는데 라식하고 라섹은 각막절편 만드는 방법의 차이만 있지 같은 수술입니다.
라식은 각막절편(각막절삭)을 만들때 쉽게 칼같은 기계로 잘라서 만든 후 레이져로 교정 후 각막절편을 덮는 것이고
라섹은 각막절편을 만들때 쉽게 약품 같은 걸로 만들어서 띄어낸후 레이져로 교정 후 덮는 것입니다.
이 차이는 라식은 아무래도 기계로 하다보니 각막절편이 두꺼워지고(많이 절삭됨, 라섹에 비해)
라섹은 라식에 비해 적게 절삭되는 차이이고요
나머지 레이저로 교정하는 것등은 전부 같습니다.
참고로 검사하실때 각막두께를 측정하는데 이게 중요합니다. 각막이 얇은데 수술했을 때 안압이 상승할수도 있고
추후 재수술도 못 할 수도 있거든요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더 못하겠더라고요 ㅡㅡ;;;
저는 연수늘밝x 안과 추천해드려요 제가 1년동안 검색하면서 알아보니 이곳이 가장 맘에 들더군요
이곳의 어느분이 말씀하시길 "라식(라섹)은 성형수술이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무슨말이냐면 편의를 위해 하는 수술이지 꼭 필요한 수술은 아니란 말이죠
잘 생각하시고 수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저는 2년전 라섹했는데요;
라식이 안된다고해서 했어요, 가격은 비슷하지않을까싶은데..
렌즈를 넣었나? 기억이 잘 안나네요;?
칼로 각막 열었다가 다시 덮은건 기억나요
동그랗게 뭘 그리더니 집게로 열었다가 뭘로 30초였나 10초 꾹 누르고 다시 덮었는데,
수술중 제일 아팠던건 저 꾹 누르는거1!!!!!!
전 선택사항이 아녔지만 그래도 라섹에 끌렸던게,
라식은 수술 후에 재수술이 안되고 라섹은 된다고해서 라섹을 해야겠구나했어요,
어딘가 부딪혔다던지 시력교정이 잘못됐다던지 할 경우 다시 해야하는데 라식은 재수술이 안된다 들었거든요,
아침에 눈뜨고 안경으로 손을 뻗지 않아도 되서 너무 햄볶아요, 묭실에서도 목욕탕에서도>_<
일단 라섹 수술한지, 한 달 되었습니다. 안내 받았던 내용 중에 몇가지 기억나는 것만 적겠습니다.
1. 시술 가격 - 저는 라식이 라섹보다 저렴하다고 안내 받았습니다.
2. 안정성 - 시술의 안정성도 라섹이 높다고 하고, 혹시나 시술이 문제가 있을 경우,
라섹은 재수술이 크게 문제가 안된다고 하던데요. 라식은 별도 안내를 못 받았네요.
3. 시술 - 저 레이저 불 쐬이고.. 3~4일 정도 불편했구요. 1주일 뒤 검진 받으면서, 눈에서 렌즈 제거했었습니다.
4. 라섹도 시술하는 기계와 시술 법에 따라 좀 더 세분화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 요즘.. 그냥 안경 벗고 다니는데, 불편한 점 전혀 없습니다. 알 없는 안경테.. 코디차원에서 쓰고 다니기도 합니다 +_+
다행히 저는 빛번짐이나, 안구 건조증이 심하지는 않아서.. 크게 불편하거나, 후유증은 못 겪었네요.
라섹하십시요~
병원에서 권하는게 정답입니다 ㅎㅎ
저도 1년전에 라섹해서 지금 무지하게 행복하고 다른세상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