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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앞으로 하는일 관련해서 기술이민도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캐나다나 호주 같은 자연환경 좋은 나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당장은 아니어도 나이 4~50정도에 이민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있는데요.
요즘 추세를 알고 싶습니다.
1. 기술 : 오오~~ 대단하삼, 하는 기술 아니면 취업이 정말 힘들겁니다. 전자쪽으로는 반도체나 회로 그리고 시스템 프로그래밍이나 임베디드쪽이요.
2. 국가 : 미국은 불가능에 가깝구요. 호주는 경제력이....... 캐나다는 기술이민 쉽습니다. 유럽은 독일이나 영국정도 가능합니다.
3. 나이 : 40대 중반이상은 돈을 쓰러 가는것이지 돈을 벌어서 정착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언어가 절대적입니다. 한살이라도 젊을때 가야 말을 빨리 배웁니다.
결국 여기서 중간 이상 하는 분들은 가서도 어렵잖게 정착 할것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바닥 생활부터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민 가시는 분들중에 자식 교육에 대해 생각하시는분들 절대 다수인데 아이는 그 나라에서 성장하면 그 나라 사람이 됩니다. 우리식으로 사고를 할수가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부모님이 안정적인 직장이 아니면 자식 그냥 방치됩니다.
딱 현실적으로 보아서 다른 나라는 제가 잘 모르지만 미국을 기준으로 하면 동네마다 급여 차이가 심하게 나긴 하지만 중간 정도로 놓고 보면요. 이민가서 약 6만불(쎈프란쪽은 10만) 이상 받지 못할것 같으면 그냥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이게 단지 급여의 문제가 아니라 그 이하의 직업 상황이라면 직업 구하기고 어렵고 정착률도 현저히 떨어진다는 생각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민은 일단 가서 영주권을 신청하는것 보다는 캐나다 같이 처음부터 독립 기술이민 같은 형식을 취하는것이 안정적입니다. 많은 이민자들이 처음 2-3억정도 자금을 탈탈 털어서 이민을 가서 처음 몇년동안 바닥 생활하며 조금씩 까먹습니다. 그러다 뭔가 해볼려다 다 까먹고..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현지에서 경제적으로 중간 이상의 신분이 되실 분이라면 강추입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자르지만 대자연은요 하루 이틀일겁니다. 매일 대자연속에 산다면 정말.......... 특히 캐나다 마니토바나 싸스카츄완 같은데 가보시면(여행이 아니라 살러) 사람이 ㄷㄷㄷ 그냥 대도시에 살아도 자연과 아주 가깝습니다.
지금 내가 우리나라에서 연 6-9천 만원 정도 수입이 있고 이 기술을 그대로 그 나라에 가서 쓸수 있을거야라고 생각하는 기술직에 계신분은 강추드립니다.
미국갔다가 1년만에 돌아온 칭구말로는
돈없으면 이민도 힘들다고 하네요
영주권획득때까지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 않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