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밥먹으러 집에 가는길에... ( 전 연구실에서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어떤 학생분이 전방주시를 안한듯한 아반X에 치여버렸네요...
운전자분 여성분이었는데 당황해서 말도 제대로 못하시고
너무 미안해서 어쩔줄 모르고 사과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떠시더라고요
전 119 신고하고 근처 편의점가서 휴지 빌려서 지혈 좀 해주고 떨어진 짐 챙겨서 드리고
119 오는거 보고 집에 갔네요
치이신분은 바로 떨어진 담배 줍더니 담배에 불붙어 불이더니 머리에서 피가 주르륵
갑자기 휘청휘청 많이 안 다치셨으려나...
요즘은 이런글 보면 무섭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