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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가 전화와서 외할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돌아가실거같다고 했나 봅니다
어머니가 이모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은거 같은데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구요
이모 성격에 술먹고 뭐 심하게 말하고 그랬는지 새벽기도도 안가셧네요...
저희집 지금 재산이 없습니다..
자식으로써 그래도 외할머니도 할머니지만 어머니가 힘들어보여서... 비용때문에도 지금 고민이 있는것으로 눈치가 채져서 그런데...
어느정도의 비용이 드나요...?
이모는 그나마 돈이 조금이라도 있을텐데 저희집은 모은돈이 없어서 문제네요..
아마도 돈부담때문에 뭔가 일이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저희집처럼 돈이 없는 집은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까요..
저도 이번에 집에다 이래저래 모은돈 많이 써서 몇푼없고 .. 집에다 생활비 다 주는 판국이고.. 집은 아예 모은돈이 없어서요..
근 몇년사이에 상주가 되어 장례 3번 치렀는데요, 장례식장비는 조문객들께서 내주시는 조문비로 충당이 되었습니다.
아버님께서 조금 발이 넓으셔서 아버님 보고 온 조문객들이 많은 탓도 있었지만,
저희집 같은 경우는 조문비로 장례식 다 치르고 돈이 많이 남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조문객들이 많이 오신다면 장례식장비 어떻게 내야할까..하는 걱정은 안하셔도 될겁니다.
저희집 같은 경우는 조문객들이 많아서 그렇게 처리했지만,
조문객이 적은 경우에는 따로 돈을 마련해서 장례식장비를 내야 하겠지요.
근데 가족 친지들이 많고 사회생활 어느정도 남들만큼 했다면 조문비로 장례식장비 정도는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