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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추석이라고 10만원 신세계상품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동생에게 카톡으로 자랑....바로 돌아온 답변.."어 고마워"

 

.....웅...........상품권 받은 건 전데 동생이 왜 제게 고맙다고 할까요 ㅋ

 

뭐 사실 상품권 받으면 다 동생줍니다. 엄마랑 살고 있어서 마트가고 뭐 이래저래 사용하라고 다 주다보니..이젠 제 상품권=자기의 상품권이 되나 봅니다.

 

그래도 이렇게 바로 몇초만에 답이 올줄이야.

 

뭐 그래도 전 줄게 있어서 햄볶아요.

 

추석입니다. 따로 보너스는 없어도 그래도 왠지 명절은 기쁘쟎아요.....독거노인에 대한 잔소리만 뺀다면..^^

 

미리 인사. 추석 잘 보내세요

 

ps 몬테크리스토...아주 기름지더군요. 슈거파우더와 빵가루가 있어야 도 모냥이 날 것 같다고 생각. 그리고 접시에 이쁘게 담아야하는 것 같음. ㅋ

엮인글 :

티탄(걍타이탄)

2011.09.08 11:54:29
*.94.44.1

저도 고맙습니다 ~

밥보다보딩

2011.09.08 12:02:04
*.104.231.47

저도 고마움에 줄서봅니다~ㅎ

몬테크리스토가 몬가하고 찾아보니 샌드위치군요?^^

암튼 줄서봅니당~ㅎ

아케론

2011.09.08 12:15:50
*.167.119.215

감사합니다. 꾸벅(__)

아도라쏘

2011.09.08 15:50:12
*.186.72.178

감사합니다. 전 귀찮게 안해드림 상품권번호만 쪽지로...

드리프트턴

2011.09.08 19:59:49
*.5.202.141

독거노인과 함께 살아드립니다.

따로 인건비는 안받겠습니다.

대신 의식주만 해결해주시면 집안에 대한 모든일과 모든 심부름 다 해드립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습니다. 1588에~ 158*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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