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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은 다가 오는데.. 마냥 기쁘지 만은 않네요...
지난 4월 시즌 접는 날이라며 타다가 객기를 좀 부리는 바람에 왼쪽 발목을 좀 삐었는데요..
엑스레이 찍고 골절은 아니라고 해서 물리 치료 좀 받구 조심조심 하면서 한 세 네 달이 지났는데..
완전히 나아지진 않고 있었죠.. 생각 보다 발목 염좌 꽤 오래 가더군요.. 슬슬 그렇게 불안 해질 무렵..
살짝 나아졌다고 무리해서 발목쓰다 저번주에 또 살짝 이지만 한번 뒤틀었습니다.. ㅜㅜ
아 참... 첨 부상처럼 심하진 않았지만 원래 컨디션보단 확실히 더 안 좋아 졌네요...
결국 내일 MRI 찍으러 갑니다...
결국 시즌이 다가 와서 좋긴한데..
걍 많이 불안하네요...
첨 다쳤을땐 걍 담 시즌까지만 나으면 되지 뭐 한참 남았는데.. 했는데..
막상 이제 시즌이 코앞에 다가 오는데... 아직 발목 완치는 안됐꾸.. 이러다 이번 시즌 보드 못타는 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아아악!! ㅜㅜ
제발 낼 MRI결과 좋게 나오고 열심히 재활해서 시즌시작전에는 나아졌으면 바랄꼐 없겠네요.. ㅠㅠ
답답한 마음에 몇 자 적어 봅니다..
이런 하소연 어디가서 해봤자 정신 없단 소리나 듣고.. ㅠㅠ
그래도 보더분들은 제 마음 이해해 주시리라 믿슴돠..
다른 헝글분들도 부상에 시달리시는 분 계신가요? 있으면 좀 같이 나눠요 ㅜㅜ
모두들 부상 조심 합시다!!!
재활은 서두르면 더 안좋다고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