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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산에서 올라와서 학교 다니는 동생놈이랑 신림역 근처에서 술먹고
동생이 이번에 새로 전세 구한 곳에 가서 잤습니다.
동생 말로는 전세금 6000만원이라고 해서 어느정도 크기가 될 줄 알았는데
실 사용공간이 대충 싱글사이즈 침대 3개도 'ㄱ'자로 겨우 집어넣을 정도로 좁더라구요!
동네도 그냥 평범한 주택가인데...
저 사는 동네에서는 그래도 6000만원이면 둘정도는 살수 있는 낡은 빌라 구할 정도???의 돈인데....
정말 로또나 520 되기전에는 평소 로망이었던 서울 시민 되기 힘들꺼 같네요!!
그냥 인천에서는 나름 좋은동네 산다고 위로하며 살아야겠어요.ㅜ.ㅠ;;;
부산에 집팔아서 서울에 전세 간신히 구한 1人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