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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혼자 아이키우는 싱글맘 친구에게 전화가 왔는데..
오늘 아이가 교통사고가 나서.. 분쇄골절 이랍니다. 곧 응급 수술 들어간다는데..
직장 다니며 근근히 먹고 사는데... 직장을 관둬야 하는건지..걱정되네요.
6살이라..어린이집에 다녔었는데...벌써 어렵게 들어간 직장 관둬야 하나 고민하네요.
회사가 사원들 육아복지 지원 같은것을 해주면 좋을텐데.. 영세한 회사인가보네요..
회사내 탁아소같은 것을 운영하면 좋으련만..
그리고 담당 직원 하나 고용해서 맡으면 좋을 듯..
해당 회사직원일 경우엔 저렴하게 혹은 무료로.. 다른 회사일 경우엔 돈 다 받고,,
여의치 않은 회사는 탁아소 비용 대신 대주면 될듯.. ㅋ
건물마다 탁아소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법을 만들던가.. ㅎ
아마 그렇게만 되어도 애 낳을려고 덤비는 여자들 꽤 될텐데..
북한에서는 옛날부터 탁아소 제도를 도입해서 맞벌이를 조기 도입했었죠.. ㅋㅋ
요즘 같은 맞벌이 시대엔 필수적이라 봅니다. 솔직히 양가 부모한테 부담주는 것도 그렇죠.
이건 뭐.. 뼈빠지게 키워줬더니 손자까지 키워달라는 꼴이 될테니깐요.
물론 손자 키우고 싶어하는 부모도 없지 않겠지만..
회사내 탁아소 있으면 가까우니깐 가끔 쉬는 시간마다 들여다 볼 수도 있고..
아무래도 탁아소가 있으니 회사내에선 전면 흡연 금지가 될테니 사원들 건강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담배회사들은 알아서 흡연 차량을 순환 운행해서 흡연자들이 맘껏 피울 수 있도록.. 해야된다고 봅니다.
돈은 돈대로 다 쳐먹으면서(거의 불로소득) 흡연공간도 안 마련하니깐 무개념 흡연자들이 바깥에 나와서 피워대는 거죠. ㅎ
그리고 국가는 뜯어낸 세금으로 간접흡연 피해자들 치료에 전액 힘써야되는거 아닌가요?
죄송.. ㅋㅋ 쓰다보니 웬 흡연 얘기..
병원에 입원시키시고 간호사분들에게 사정얘기해서 간병인좀 알아봐달라고하세요
무슨무슨 협회나 복권관련쪽에서 무료로 지원해주는 간병인제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