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진탕먹고 새벽에 와서 잤습니다
첫번째 꿈은 고등학교로 다시 돌아가는 꿈이었고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싸우면 이길수 있었던.. 좀 깝치던 놈이 꿈속에서 짝꿍이었는데
계속 장난치면서 들이대길래 제가 계속 아가다루는듯한 반응으로
겁주면서 분위기상 누가봐도 제가 더 강해보이는 사람처럼 행동하더군요
그녀석은 제가 그렇게 장난맞받아쳐주면 잼있다고 좋아하고...
그리고 저의 베스트프랜드랑은 엊그제도 만났었는데 그친구도 꿈에 나오더군요
근데 꿈속에서 은근히 그녀석한테 붙으려는 느낌이 있었구요..
저한테 은근슬쩍 건드려보는 장난? 그런걸 의외로 치더군요
뭐 암튼 별문제는 없었고 점심시간이 되었길래 그 무리가 분명히 4명인데.....
5명이 점심을 먹으러 가다가 제가 눈을 잠깐 뜬겁니다
그러고보니 그 꿈속에는 남녀합반이더군요. 저희때는 합반이 아니엇는데..
여자가 꿈속에서 대여섯명정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점심먹으러가기직전에 제가 좀 싫어하던 녀석이 있었는데
그녀석이 꿈속에서 저한테 존댓말을 쓰더니 뭔가 저한테 정중히 물어보더군요
옆에 다른데서 온 사람이 이친구한테 뭔가 물어봤나본데 꿈속에서 전 그녀석한테
아주 자연스럽고 노련하게 이거다...라고 물어본 물건을 찾아주었고 꿈속이지만 제가찾아준물건 나니까 찾아준거라는 뿌듯함을살짝 느꼇던거같네요
아무튼...자다가 대략 꿈속에서도 11시쯤된거같은데 한번 잠이 깬걸 느꼇습니다
그상태에서 그대로 다시 눈을 감았는데 그게 화근이었네요
다시 눈을 감았는데 갑자기 알수없는 공포감과 함께 가위에 눌렸고
왠여자의 영혼이 다가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최대한 아르르...거리며 목에힘주고 비명을 지르려고 했고...
전 그게 거실에 있는 어무이한테 들릴줄알았습니다
방문이 열리는걸 제가 느꼈지요...
휴..
살았다..
외치는 순간 저희어머니가 손으로 절 깨우려고 하는줄 알았는데...
갑 자 기 한손으로 누가 제 목을 조르더군요
눈을 떠보니 검은물체였는데 좀더 크게 떳더니.. 머리를 풀어해친 여자가 제 목을 조르고 있더군요
저의 착각이었던거....
거실에는 어무이와 아버지 소리가 들리고.... ..
꿈속에 무슨 이세미였나...? 알수없는 프로필이확지나가더군요
그리고 그무렾 고등학교 친구들과 점심먹으러 가던 꿈이 오버랩되더니
먹고 돌아왓더니 무슨 학교가 좀 이상하게 바꼇던데
공사를 다시 하더군요
다리위에 학생들이 지나가는데 그아래서는 왠남자가 다리기둥부터 다시 갈아치우는 작업을하고
그 다리기둥위의 다리가 무너질뻔하다가 다행히 무너지지않는꿈이었기에
꿈해몽해보려고 검색하다가
왠 기사자락이 하나 떠서 들어가보앗습니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529421
이거였구요
사진보는 순간 너무 놀랬네요..
꿈에본 그 여자랑 싱크로율이 90%...
아무튼 가위는 가위고..
다리가 무너질려다 무너지지않는꿈의 해몽이 뭔가 궁금해서 질문 올려봤습니다
개꿈같아요.ㅡㅡ; 꿈이 일관성이 없고...이랬다 저랬다 하는거 봐선...그냥 요즘 몸이 많이 허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