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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목처럼 3개월 됐구요... 7번으로 하프까지 한 상태입니다...
실내에서 3개월 더 배워야하는지요? 아님 인제 닭장으로 가서 배워야하는지요??
확실히 닭장이 재미있긴 하던데요...
그리고 클럽을 하나 마련해야할듯 싶은데..
어느정도의 것으로 해야하는지요?? 헝글처럼 골프도 중고장터가 활성화 된곳이 있는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티칭프로를 어떤사람만나느냐에따라 모든게 변합니다. 실내연습장 전 1년째 다니고있는대
아직도 배울게 천지입니다. 백돌이깻다고 모든게 해결되는건 아니자나요
드라이버 될만하면 어프로치 안되고 어프로치 될만하면 아이언 안되고 아이언 될만하면
퍼터 안되고 줸장할 아직도 해매고 있는대 하루하루 계속 매일 매일 꾸준한 연습뿐입니다.
연습장을 3개월 다니고 옮길생각보다 한코치님한테 꾸준하게 배우시는게 오히려 득이되면득이지
헛점이 되진 않습니다. 어차피 코치마다 취향 스타일 모든게 달라요 인도어가시면 인도어프로들한태
다시 또 첨부터 가게 됩니다. 인도어는 그냥 1~2주에 한번씩 드라이버 아이언 거리재는 용도로가시는게
전 낳다고 봅니다.
뱀샷전문님 얘기대로 3개월에 하프스윙이면.....진도가 느린데요....
페이스 늦게 빼려는게 (그래서 오래 다니도록 하는게....) 맞습니다.....
모든 운동이 하나 완벽히 하고 다음 단계에 넘어가는게 아닙니다.... 하프 스윙의 원리는.....풀스윙시작하면서 터득하게 됩니다...
그전에는.... 왜? 하프 스윙하는지도 모르지요.....
다만 어느정도 풀스윙에 기본적인 샷 모두 배우고나서는 사람들이 더 안배우려 하기 때문에 망가지는건데.....
것만 아니라면 제가 생각하기에도 옮기는게 맞다고 보입니다...
타이트하게 일대일로 강습하게 되면 풀스윙 한달에도 할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자세 망가지고 그런거 아닙니다......)
^^의견이 좀 분분하네요.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만 인도어에서 처음 부터 배우신 분들은 헤드업의 습관이
처음부터 레슨프로에게 받아서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연습하시고 풀스윙이
안된 상태에서 인도어로 가시면 100이면 100 전부 헤드업을 초반에 하십니다. 그 이유는
공의 궤적이 궁금하기 때문이죠. 실내에서는 보지 못했던 것들이 궁금해서 전부 헤드업을 합니다.
그렇기에 본능적으로 피니쉬까지 한번에 가는 스윙어보다는 자신도 모르게 히터가 됩니다.
때리고 바로 전방 주시하는 습관이 생깁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인도어에서 배우신게 아니라면
전 꼭 풀스윙을 하시고 나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한번 잡힌 스윙 안바뀝니다.
하프만 배우고 인도어가시면 거의 헤드업이 나오실거에요.
또한 매트에서는 뒷땅이 나더라고 공이 날라갑니다. 헤드업은 뒷땅과 탑핑을 동반하는데
뒷땅이 나는 공은 매트에서는 잘 맞은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필드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주말골퍼는 스윙어가 맞다고 보는데 스윙이 부드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실전에서는 엄청 고생하실 겁니다.
그리고 반드시 레슨프로에게 배우세요. 옆에서 누가 가르쳐준다고 해서 그 스윙이 맞지는 않을겁니다.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ㅎㅎ
골프프라이스라는 곳이 있습니다. 중고거래 활성화된 곳입니다.
그런데 3개월 배우셨는데 하프스윙까지 배우신게 이해가 안되네요.
보통 남성분이라면 풀스윙 들어가시고도 남았을텐데^^.
레스프로가 빡세게 가르치나봅니다.
풀스윙 들어가기 전까지는 닭장 가지 마세요.
풀스윙을 배우고 가도 헤드업이 남발하는데 지금 가시게되면 폼 이상해집니다^^
풀스윙을 완전히 마스터하고 가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