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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 님들 안녕하세요.
갑의 횡포에 휘둘릴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성적으로 반박해 보려 했지만 굴욕만 당하고 문전박대 당하고 나니,
가슴이 답답해지고 응어리가 차 있는 듯 합니다.
제가 사회 초년생 인지라 경험이 많이 부족하여, 이 상황에서 어떻게 제 자신을 다잡아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군대에서 겪었던 것들과는 다른 식으로 사람을 참담하게 하네요.
현역 시절에도 이정도 까지 울분이 쌓였던 적은 없었는데....
이 울분을 토해낼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술을 마셔도 그 때뿐, 다음 날 되면 일상 생활에서도 항상 그 생각만 머리에 맴 도네요.ㅠㅠ
인생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ㅠㅠ
갑은 말그대로 갑.....
절대 이길수없음... 내가 고객이 되는수밖에..
을은 보통 병에게
병은 보통 정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