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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경리 어가씨의 퇴사전 선물(?)로

소개팅을 받아서 어제 만나고왔습니다

저도 잘난 얼굴 아니니 얼굴은 넘어가고

첨보는 자리라 조금 과하게 다소곳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머 나쁘진 않았네요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작년부터 보드 탔다고 하드라고요

그때부터 갑자기 보드 얘기만...

집에 가서도 시즌이 겁나 안오네

보드타러 같이 가자는 등 폭풍카톡

실력은 앞낙엽 중이래요...

운전 가르치는 것보다 턴 가르치는게

더 어렵던데....ㅠㅜ
엮인글 :

슭훗

2011.09.19 15:04:50
*.70.97.7

닉네임이 더블이시라 글을 더블로 쓰셨;;;

더블

2011.09.19 15:05:46
*.246.70.254

빠른 리플 스맛폰 이라 두번 눌렸네요

pigu

2011.09.19 15:22:46
*.151.124.93

보드도 타시구~ 사랑도 타시구~ 좋죠~ 머~ ^^
profile

일일일일

2011.09.19 15:44:10
*.20.117.138

카빙 = asky

낙엽까지만........

슝슝슝보더

2011.09.19 18:01:43
*.221.74.125

그때쯤의 여성분들 가르치는게 그렇게 좋던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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