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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 저녁 12시~1시 사이에
동네 골목에서 폭주족 쉐이들이 굉음을 유발하면서 골목~ 목동 경인 고속도로 옆길
등지를 질주 합니다.
경찰에 신고 해봤지만, 어제도 역시 괘에에엥~ 하면서 요곳저곳을 배회하네요.
....교통의경 복무 시절에 폭주족 단속 종종 나갔는데.
폭주족 단속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었죠.
1. 폭주족들 지나가는 길목에 경찰 병력을 배치, 서지 않으면 숨겨뒀던 장봉으로
오토바이와 운전자를 후드려 팬다. (핸드폰 카메라가 없어서 증거도 안남죠.)
2. 폭주족 집결지역에 사복의경을 배치 집결했다 하면, 후다닥 키를 뺐은 다음에
단속을 하기.....
......암튼 딸이 폭주족 소리에 종종 놀라 울면서 깨고,
저도 잠도 못자고 요즘 평균 수면 시간이 4시간을 밑돕니다.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있네요.
소리라도 우렁차면 모를까 갱애애애애앵~~누가봐도 불법개조해서 소리 키운거 티나는..
잘못 들으면 커다란 모기소리 같은...
진짜 짜증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