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아버지가 현재 장애인 4급이십니다..
아무런 혜택은 없고 그냥 엘피지차만 살수 있습니다...
이번에 ef소나타가 오래되어 차를 바꿀려고 하는데...
그랜져급을 보고있는데...
아버지는 계속 lpg차를 고집하네요..물론 요즘 나오는 lpi좋긴한데...
11월달이후로...5년이상된 lpg차는 일반인들도 구매할수 있기에....제 생각에는 ..처음엔 안오르겠지만...
점차적으로 많이 오를것 같은데....이렇다면 lpg만의 메리트가 없어지므로...
심하게 고민중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케바케 이런거 말고..ㅠㅠ 이런쪽에 근무 하시는 분들 없나요???
그렇게 쉽게 가스값 안 오릅니다. 신차를 살 수 있다는 거도 아니고 지금 영업용을 살 수 있다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장애인용 LPG만 중고 거래를 허용한다는 거고 이미 판매되어 있는 차량을 구할 수 있다는 거죠...
주고 거래 활성화와 장애인이 중고차를 팔 때 감가상각을 좀 완화해 주겠다는 정부의 목적이죠...
그리고 그렇게 쉽게 LPG와 휘발유 경유의 균형이 깨지면 누가 LPG 탑니까? 다 갈아타죠...
택시 조합도 난리 날거구요...
그렇게 쉽게 오르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LPG가 매리트가 없다구요?
YF 휘발유와 YF LPI 똑같은 주행요건에서 같이 몰아보면 lpg 가 시내건 고속이건 무조건 저렴합니다.
힘딸림이요? lpi 는 요즘 거의 휘발유 출력 90% 에 육박합니다. 실제로 400M 정도 드래그 해보면
차 한대정도 차이밖에 안나죠... 몰아보면 lpi는 뒤도 안돌아보고 구매 하게 됩니다.
무조건 lpi가 유지비가 저렴합니다. 가스값이 여기서 한 200원이 올라도 그래도 lpi가 더 저렴합니다.
점차적으로 모든 유가가 오른다고 보시는게 옳으실듯 합니다.
일반적인 가스차라면 저도 별로 추천드리고 싶진 않지만, 승용 LPG 는 연비면에서도 그렇고 휘발유 차량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는 관계로 저라면 LPG 로 갈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