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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얘기냐구요? 주식얘기입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장 예상은 하셨겠지만 막상 두 눈으로 보니 피가 꺼꾸로 솢지 않으시던가요?

반토막났다고 저도 댓글 달았는데 저 깡통차게 생겼습니다.


지금 메신져 상에서 친구들끼리 향후 대처에 대해서 서로 의견이 달라서 조율이 안되네요.

지금이라도 던져라, 묻어라, 손절매하고 포트폴리오 다시 짜라 등등...

저는 그냥 빈사상태인데 지들끼리 아웅다웅 잘도 싸웁니다. ㅎㅎㅎ ㅠ.ㅠ


향후 전 세계적인 불황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묻는다고 해도 언제 원금회복될지 기약도 없군요.


오늘 금요일에다 마음도 울적해서 소주 한잔 하시는 분들 많겠어요. 저도 그 대열에 합류합니다. 


엮인글 :

주신

2011.09.23 14:30:02
*.50.50.115

ㅋㅋㅋㅋ 의미없는 논쟁을 하고계시네요.

아무도 모르고 올라갈지 내려갈지...

제임스보드_832907

2011.09.23 14:35:06
*.230.135.207

예, 의미없는데 지들이 주식에서 돈좀 먹어봤다고 지들끼리 잘났다고 싸우고 있어요.
저는 관망중입니다 원래 잘 알지도 못하고 원래 잘 하는게 참고 버티는거라서 그냥 체력되는때까지
버티는 중입니다. 그런데 오늘 들여다보니 반에반토막나서 깡통차게 생겼습니다.

쓰리지만 인생의 교훈으로 삼을려고요.

후지산고구마

2011.09.23 14:32:57
*.134.207.85

주식은 원래 다 감수해야하는거죠... 무섭 ㅎㄷㄷ

ROCK ★

2011.09.23 14:46:48
*.155.237.195

지속에 한표....주식은 비관적으로..ㅋ

CABCA

2011.09.23 14:47:53
*.43.209.6

제 주식은 회복 불능...걍 포기하고 들고있어요...망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오르겠지..하는 심정으로요..ㅠ.ㅠ

제임스보드_832907

2011.09.23 14:49:37
*.230.135.207

예, 저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기관에서 발로 운영하는 종목이라고 하지만 지가 언젠가는 오르겠지하면서 들고 있습니다. ㅠ.ㅠ

CABCA

2011.09.23 14:55:47
*.43.209.6

요 아래 좌빨 스승님 오셨던데 인사는 좀 하셨쎄여? ㅋㅋㅋ

제임스보드_832907

2011.09.23 14:58:35
*.230.135.2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못봤는데 댓글 문안인사 드려야 겠네요.
알바들은 진짜 좌빨스승님으로 몰아가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xephon

2011.09.23 14:56:27
*.132.77.228

다른 여유있으면 가지고있는거고 급하면 잘라야죠 뭐...

제임스보드_832907

2011.09.23 15:00:18
*.230.135.207

그나마 당장 급전이 안 필요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ㅠ

주식대부

2011.09.23 15:18:05
*.62.150.65

주식이란 회사를 키우는 것이죠.
어려울때 지켜주고
잘되면 뿌듯해하고
돈놀이는 이제 그만.

단타시대

2011.09.23 16:11:08
*.33.182.16

지금같은 장에서 정신 똑바로 차리면 수익낼수 있습니다 망연자실하지말고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우리는 어려운시기 다 겪어봤잖아요 다들 힘내세요~~~!!

몰라유

2011.09.23 17:47:39
*.240.74.164

한가지 말씀드리면.. 제가 이번 말고 저번 폭락장에서 한 지인이 묻더군요.. 이제 사야되지 않을까? 라고..
이번 상황은 좀 장기일거 같다.. 리먼때처럼 급락하고 반등하는 장세는 아닌거 같다..라고 이야기 했습죠..
제가 봤을때 세계적으로 좀 장기적인 침체기를 겪을거 같습니다. 섣부른 투자는 위험할듯 하네요.
경기에 덜 민감한 주식이 이럴땐 그나마 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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