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무주 다니시나요? 그 시즌권값이면 그냥 돈 좀 보태서, 강원도로 원정다니세요. 무주는 음악도 안틀어주고, 조명도 반만 틀어주고.. 깜깜.. 어두침침.. 음산한 분위기.. ㅋㅋ 작년에 보니 확실히 사람이 줄었긴 하더군요. 주말에는 등산객들로 넘쳐나고.. 무주는 뭔놈의 동호회도 그리 많은지.. 개떼처럼 몰려다니고.. ㅋㅋ
사람이 줄지도 않았어요.... 시설은 날이 갈수록 피로한도를 넘어서 고장이 심화되고 있어요.... 나무도, 경치도 해마다 봐서 감흥도 없어요.... 주말에 곤도라 탑승시 등산객들한테 욕 마니 처먹어서 매번 인내심이 이젠 폭발해질것 같아요.... 관광보더가, 초보가 너무 많아 위험을 초래해서 너무 조심스러워요...
부럽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