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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를 아십니까, 얼굴에 복이 참많으십니다.
그럴 분들과 계속 얘기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2. 스팸메일로 오는 애인찾기 싸이트 이런곳에 가입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
1. 다음 날 양자역학 시험 있는데 밤 10시까지 붙잡혀서 결국 시험 망침.
(평소실력이 없어놔서... ㅡ.ㅡ;)
대순진리교라는 곳인데.. 제사비는 성의껏내라더군요.
그리고 한복으로 환복을 강요합니다.
전 끝까지 바지위에 입겠다고 했고 이것으로 20분간 실랑이하다 제가 승리..
그래도 돈은 빼앗김. ㅡ.ㅜ
오천원 냈죠. 병신쪼다..
다른 인간도 붙잡혀 왔더군요.
근데 그 인간이 한참동안 얘기 듣다가 절 가리키면서 이러더군요.
저 사람보라고.. 여기와서 이상하게 된거 같다고,
나도 저렇게 될거 같아 그만 가봐야겠다고,
그러면서 옥신각신 하더군요.
욕엄청먹고 나가는 거 같던데.. ㅍㅎㅎ
그 뒤로 절 그 길로 이끌었던 인간이 대학교까지 쫓아오고 전화오고
한 2~3년 따라댕기더군요 ㅍㅎㅎ
근데 그 때 이미 절 쫓아다니던 다른 종교동아리가 있었으니 이름하야 UBF!!
개독 동아리였던것이었죠.
그 선배도 절 2년 이상 쫓아다니던 와중이었고,
제가 서로 한테 저쪽에서 자꾸 절 쫓아다닌다고 말했더니..
서로가 안 좋은 곳이라고 가지 말라고, 험당하더군요. ㅍㅎㅎ
암튼 성격이 그래놔서 싫은데도 안 떨어지네요.
보험전화와도 1시간이죠. 물론 어차피 가입안할건데도 1시간내내 듣고 있다는... 물론 건성으로 듣기에 이해는 못함. ㅋ
중간중간 가입 안할것처럼 말해도 제가 약하게 나와서 그런지 더 장황하게 설명함..
2. 심심하면 해보시면 될 듯..
ㅋㅋ
1. 대학교때 제친구가 그분들따라가서 하루종일 기도원같은데서 기도하다 나왔다네요.
뭐 제사지낸다면서 제사비용달라는거도 있다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