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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휘닉스파크에서 솔로전투보딩을 한뒤에 쓸쓸히 30분을 걸어서 찜질방을 가는길은 왜이리 멀고도 험난할까요..
흐엏엏어헝ㅎ흑흑흐끅끅
아랫글 처럼
솔로보딩하면 외로운 점이많지만..
전 최고로 슬픈건ㅜㅜ
혼자 외로이 뚜벅뚜벅 찜질방으로 30분간 걸어가는 그길이 너무 슬퍼용
인도도 없고 가로등도 없어서 위험한지라 차가오면 숨어있다가 나가야하지용
mp3라도 있으면 귀에 꼽고 가면 노래가 10곡이 끝날즈음 도착을 하지만..
엠피쓰리마져 없는날이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뽀드득 소리를 벗삼아 길을 걷슴니당..
지금 감정이입됐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끔 고마우신 샵봉고차분들이 태워주시곤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태워주시곤 그다음부턴.... 그냥 슝슝 ㅜㅜ
남자라 그런건가요? 앞으론 여장이라도 하고 걸어야겠......ㅋㅋㅋㅋㅋ
아무튼 솔로보딩에 혼자 걸어가는 찜질방이라도 시즌만되면 마냥 햄복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