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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작년이랑 올해초에 보드를 타게 되어서 장비도 지르고 신나게 탈 무렵 시즌이 마무리 되서 아쉬웠는데....
올해는 그 장비들도 다 썩고... 더 많은 기술들을 배우지 못할 것 같아 너무 아쉽네요...
와이프와 올해 신나게 타기로 약속했는데 아내가 임신하여 12월25일 출산예정이라.... 올해는 물건너간듯....
한달에 한번이라도 갈 수 있을런지... 같이 타러 다닐 사람이 와이프밖에 없었는데...
너무나도 경사스러운 일에 많이 기쁘고 신나긴 하지만...
보드 못탈 거 생각하면 뭔가 똥쌀려고 휴지 다 준비했는데 마치 똥안나와서 1시간 앉아있다가 엉덩이에 변기자국 배기는 일과 비슷
한 일이 되버렸네요
두 마음이 공존하는 이 기분.... 뭔가... 아이때문에 무척 기쁜데..... 왜이리 뭔가 축축처지지;;
아기 태어나면 보드는 생각 안나실수도 ㅎㅎ
그나저나 미리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