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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기 힘드네요..ㅠ.ㅠ

조회 수 1906 추천 수 0 2011.09.29 15:42:37

결혼 1년차 유부 입니다.

사정상 방학에 맞춰 2세를 볼려고 하는데 뜻대로 안되네요 ㅠ.ㅠ

 

지난 5,6월에 두번 시도했는데 실패

담달 초에 다시 시도해볼려고 하는데... 자녀 있으신분들 비법? 좀 알려주세요... ㅎㅎ

 

배란유도제? 라는것도 있는데 그건 어떤가요..??

 

임신이 생각보다 힘들다는건 알고 있는데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네요

와이프는 더 심한거 같구요...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구요...

 

고수? 님들 비법좀 전수해 주세요...

특히 자녀  셋이상 있으신분들 리플좀 팍팍~ 달아주세요..

 

 

엮인글 :

CLAP

2011.09.29 15:51:10
*.101.138.155

확률을 높이려면 시도가 많아야..

대충 2주간 매일.. 시도를... -_-

 

(━.━━ㆀ)rightfe

2011.09.29 15:57:17
*.214.38.86

산부인과에 가셔서 임신전 검사를 받으시고요(간염접종 여부등 확인)

 

정확한 배란일을 알고 또 유도제 등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엽산제 처방 받으셔서 꾸준히 복용하시면 더 좋구요(두분다)

 

저도 그렇게 두아이를 계획임신으로 낳았습니다.

일취월짜앙

2011.09.29 16:08:28
*.46.147.221

첫째에 비해 둘째는 착상이 잘 안되더라고요(1년 고생했어요)

달력보고 짐작하는 배란일은 정확한 배란일이 아닙니다(헛수고)

제가 고생을 덜수 있는 방법을 확실히 알려드릴께요~

1.  가까운 산부인과에 가서 정확한 배란일을 체크한다

2. 의사판단으로 권유시 배란유도제를 맞는다

3. 세상이 두쪽이 나더라도(회식, 야근등 꺼지라고 하셈) 날짜 꼭 맞춰서 거사를 치룬다

   (배란일 전후로 +-2일은 반드시 실시!)

4. 얼마후 생리를 안한다면 가까운 약국에 가서 임테기를 사고 검사한다

5. 축하드립니다.

6. 출산준비를 한다

 

이상입니다.  미리 축하드려요 ^^

 

마이

2011.09.29 16:22:00
*.84.246.150

저도 첫 애 가질때 무턱대고 배란일만 신경 썼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배란일에 여자 기초 체온이 오른다더군요.

그래서 계산상,배란일 전부터 매일 체온 체크해서 체온이 오르면 집중적으로 진행했죠^^;;

그래서 계획한지 두 번째 달만에 성공해서 지금 11살 이랍니다^^

둘 째는 집사람이 술 마시고 저를 덥쳐서

한 방에 생각지도 않은 놈이 태어나

지금은 5살 개구쟁이이고요;;;

그러니 가장 좋은 방법은 배우자분께 술을 먹이세요 ㅎㅎ

CABCA

2011.09.29 16:38:53
*.43.209.6

그게...계획대로 잘 되면...좋겠지만 실제로 주변의 경험을 들어보면..

 

대부분 술먹고나서 또는 우연찮게 욕실에서 생긴 걸로 얘기들을 하더라구요..

 

운에 맡기시고, 스트레스는 줄이세요~~~

JAYCH

2011.09.29 16:44:35
*.9.11.85

너무 아기때문에 억지로 그러시면 더 안생기는듯해요..

 

그냥 자연스럽게 사랑을 나누다보면...^^;;

2011.09.29 16:47:46
*.254.227.227

두 번 실패하시고 뭐..^^ 그렇게 낙담 안하셔도 됩니다. 정상인들도 가임기간에 숙제 정확하게 해도 임신 확률 20~25%정도밖에 안되요.. 뭐 4~5번 숙제 정확히 해야 임신 한번 되는 확률이죠..  일 년넘게 피임없이  숙제했는데도 임신이 안되었을땐 병원에서 불임검사하지만.. 두번 실패는 뭐.. 괜찮습니다.. 아직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예단하지 마세요.. 그런 스트레스가 임신을 더 힘들게 합니다.

 

일단은.. 이런 저런 검사보다는 산부인과 가셔서 초음파 보시고 배란날짜를 받으세요.

와이프분 생리시작하시고 열흘째 되는 날 산부인과 방문하시면 배란 초음파 볼 수 있습니다.

난포가 얼마나 자랐는지 보고 숙제 날짜 정해주고요.. 그리고 며칠 후 다시 초음파 보면 난포가 터졌는지 안터졌는지 알수있어요.

배란 유도제 이런건..^^ 나중에.. 배란에 문제 있으면 그때 하면 되구요...

 

뭐 두 번이나 뱃속에 아이 잃고 임신에 성공한 저도 있는데..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이쁜 아가 곧 찾아올겁니다.

쏠롱고스

2011.09.29 17:10:46
*.60.139.23

너무 원하시면 잘 안생깁니다. 무관심한듯 해야 잘생기는듯...

배란유도제 맞으시면 과배란되어서 착상이 될 확률이 높아지기는 하는데 유의하셔야 할점이 있습니다.

말그대로 과배란(원래 여자는 한달에 난자 하나를 생산해 내는데, 배란유도제를 맞으면 비정상적으로 난자가 3개 4개 혹은 더 많이 나오게 됩니다. )되면 어떻게 될까요? 남자의 정자는 한번에 한마리만 나오는게 아니므로, 과배란된 여러개의 난자가 여러개 수정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과는 쌍동이를 낳을 확률이 엄청나게 높다는거죠.

우리 동생네도 결혼한지 5년이 되는데도 애가 안생겨서 배란유도제 맞고 쌍동이 임신하고는 한큐에 해결해서 좋다고 하더니

지금 애낳은지 6개월 지났는데 힘들어 죽을라고 합니다.

감안하세요~

2011.09.29 17:13:35
*.212.7.107

계획 세우지 마세요. 배란유도제는 저 첨 듣습니다. 그런거 다 하지 마세요. 일단...

스트레스만 늘어납니다.

제가 정확히 알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정자는 3일 정도만 되면 완벽한 정자로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빼내고 난후 3일 지나면 깨끗하고 완벽한... 오히려 오래되면 안 좋데요. 매일 하는것도 안 좋아요.

 

그러니까 3일정도에 한번씩 하세요.

 

몇개월 지나도 아기 안 생기시면 그때 두분다 병원 한번 가보시구요. 아니면 지금 병원 가보세요.

 

병원 가셔서 문제 없다는 소리 듣는것도 스트레스 줄이는 방법 입니다.

 

정자왕의 기준.(순서는 상관 없음.순위 아님)

1. 정자수 2. 활동성 3. 모양

으응?

2011.10.04 01:14:32
*.163.129.130

정자가 3일만에 완벽한 정자가 되는게 아니구요.. 3달입니다..

지금 수정된 정자는 3개월 전 정자가 수정되는거에요..

그래서 계획임신을 하려면 최소 3개월전부터 남자들도 담배, 술 끊고 엽산제 먹고 하는거에요.

2011.09.29 17:55:33
*.188.149.56

과학적인지는 모르겠으나 기상과 동시에 시도하는게 잘된다고들 하시던데..

 

 

8번

2011.09.29 19:20:05
*.58.120.118

정말 기가 막히게 맞아 떨어지는건

무의식 중에 그냥

술 먹고 그냥

뭐 신경 안쓰고 그냥

이래야 임신 확율 가장 높은듯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횟수가 많으면 훨 높겠죵.

poorie™♨

2011.09.30 00:52:16
*.123.7.12

저 같은 경우는 와이프가 유산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애가 안 들어서더군요... - -;;

차병원 불임센터까지 가서 와이프 배란유도제까지 맞고 그랬는데도..

임신이 안되었습니다. 와이프 점점 초조해지고...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배란유도제 맞는게 정말 힘듭니다. 무지 아푸기도 하고 멍까지 들 정도입니다.

암튼 결론은 그렇게 했는데도 임신이 안되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와이프랑 저랑 사이도 별로 안 좋아지더군요... 임신이 뭔지.. - -;;

서로 포기하고 한달  내내 각자 술 만 진탕 먹고 다녔습니다. 그냥 애기는 포기 한 거죠....

그렇게 술을 진탕 먹으며 한 달이 가고 두 달이 될 쯤에...  와이프가 생리를 안 하더군요..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왜냐면 와이프가 생리가 불규칙 했기에...

4달쨰... 이상해서 병원을 갔더니.... 임신이라고 하대요... - -;; 그 동안 술을 진탕 먹고 다녔는데...

결론은 맘을 편하게 먹었더니 임신이 되더군요..  와이프 의사에게 그 동안 술 많이 먹고 다녔는데..

애기가 괜찮을까요.. 의사왈 괜찮다고 하더군요... ^^

지금은 정말 울 복덩이 아들 때문에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넘 상심하시지 마시고 맘을 편하고 먹으세욤. 힘내시고욤. 

만세_813580

2011.09.30 09:13:27
*.208.245.116

아.. 결혼 1년차 이신데.. 

벌써 그런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애가 만들고 싶다고해서 만들어 지는 것은 아니니까용...

괜시리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두분다 몸관리 잘하시면서 열심히 사랑하세요~~~

전... 애들어설까 무섭슴돠...

셋은 왠지 두려워요..

망구

2011.09.30 12:07:59
*.15.110.61

이것도 민간요법인데요

 

제 처남이 9살입니다 -0- 제가 33살인데요 ㅋㅋ

 

장인어른 장모님 복분자랑  마~ 를 많이 드셨다고 합니다 특히 복분자;;

 

막내이모부님이 올해 40인데 이제 아기가 1살입니다

 

이모랑 이모부 둘다이상없는데 5년간 애가 안들어섰죠

 

근데 장인어른이 복분자랑 마 좀 많이 먹어라해서 먹었더니 애가 들어섰습니다

 

제주변에 애기 안들어선다고 하면 저는 일단 복분자랑 마를 추천합니다

dkahfm

2011.09.30 17:28:16
*.240.189.178

저희는 한방에 성공했는데 -_-;

 

처음부터 그냥 병원가서 배란일 잡고 배란유도하는거 안하고 했습니다.

 

일단

산전검사하시고 배란일부터 잡고 그래도 안되면 유도제를 맞으셔야할듯싶네요.

처음부터 유도제는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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