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제품이든 오래쓰면 수명이 점점 줄어 들겟죠 ~

저희 아파트는 2달인가 한번씩 가스 점검해주던데요 !

너무 오래 쓰셨고 지저분하면 한번 바꾸시는것도 분위기 전환되고 좋을듯하네요

웬만하면 가스렌지 대신 깔끔하게 인덕션렌지가 하이라이트로 가시는 건 어떠실런지..

가스렌지 정말 안 좋죠. 유독가스 맨날 들여마시고,, 담배 피우지 않는 주부들이 유독 한국에만 폐암환자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죠.

유럽쪽엔 거의 없다는... 위험한 가스렌지..

전기렌지는 청소도 간편하죠. ㅎㅎ

가스렌지는 정말... ㅎㅎ

정 가스렌지로 한다면 타이머 달린게 좋을 듯 싶네요.

가스렌지때문에 불내는 집 많죠.. ㅋ

정신나간 주부들이 한국엔 많다는.. 전 솔직히 우리엄마만 그런 줄 알았어요.

요즘은 안 그런데.. 예전 툭하면 태워먹기 일쑤였죠.(냄비 손잡이 남아난게 없답니다.

워낙 불도 세게 틀기에.. <== 성격이 그래요.. )

(요즘도 아주 가끔.. ㅎㅎ 불켜놓고 왜 안방에 들어가는건지... 자신의 기억력을 그렇게 자신하는건가..)

그런데 신기한건.. 그렇게 자주 태워먹었지만 아직꺼정 집에 불은 한 번도 안 났어요.

 ㅋ

(아빠는 언젠가는 불난다고 화재보험꺼정 들어놓았을 정도.. ㅎ)

차라리 타이머 달린 가스렌지를 사는게 나을텐데..

저랑 상의도 없이 어느새 백화점서 사왔더군요.

(우리엄마가 물건 사는데는 세계에서 제일 빠릅니다. ㅡ.ㅡ;)

하긴..밑에 어떤집은 아예 가스불 올려놓고 몇시간을 외출하는 바람에 아파트 전체에 타는 연기 가득하고,

저같은 경우 두통꺼정 생긴 적도 있죠.

뭐 암튼, 유독가스 나오는 가스렌지 굳이 사시려거든 타이머라도 달린 좀 비싼것을 사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물론 어머니께서 기억력이 좋으시다면 필요없으시겠지만,,

혹은 저렴한 주방 타이머라도 있고 잘 사용하신다면 상관없겠죠.)

만약 제가 돈좀 번다면 전 무조건 전기렌지로 갈겁니다. ㅎ

(근데 전기렌지 가격대가 후덜덜하긴 하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