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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까운 한국민속촌에 마느님과 함께 놀러갔다왔습니다.

아침엔 추우니 점심쯤 출발했지요.

마느님은 아래지방에만 사셔서 민속촌 첨 와본다고 하더라고요.

좀 둘러보다 춥대서 집업후드를 벗어주고 나머지 돌아보고

장터에 가서 동동주 + 해물파전을 먹었습니다.

이 때부터 살살 춥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더니

놀이동산에서 탈것 5종 타고나니 머리가 띵...

동동주 때문인가 했는데 감기양과 몸살군이 합체해서 강림하셨더군요.

5시에 취침해서 좀 전에 일어났네요.

묻답 투어 끝내고 자게 일기 쓰는 중이예요 우히힉 -ㅂ-;

날씨가 너무 추워졌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한숨자고나서 멀쩡해졌음.

내일은 서울 시티투어 버스 타러 갑니다 끼욜~~~ ^0^

 

겨울이 오기전에 마느님을 최대한 만족시켜야하는 이 사명감... ㅜ_ㅜ

엮인글 :

밑재

2011.10.02 03:58:00
*.240.59.208

어른이 탈 놀이기구는 없을것인데....;;;;;
뭘타신거에요 ;;
(전) 민속촌 썰매장패트롤.

스피드솔로잉

2011.10.02 04:04:58
*.76.145.142

마누님은 어떻게 만족 시키는 거예용? 총각이라 잘 모름 ㅡ0 ㅡ;;;

드리프트턴

2011.10.02 04:57:21
*.88.163.204

ㅡ0ㅡ;;; 이쁜 구두와 비싼 빽을 백화점에서 사오시면 됩니다~~

이런건 총각도 알고 있어야 해요~~!!!

엉뚱

2011.10.02 10:40:14
*.74.29.5

아.. 저는 슬슬 입질이 오는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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