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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어떤 옷을 입을까 엄청난 고민 끝에....
모 샾에가서 입어보고 질러 버렷네요~~~~~
원래 계획은 10월 말에 미쿡 가려고 햇었는데...가서.......샾돌아보고 사오려고 햇는데.....
미쿡에서 호주로 바뀌는 바람에.....
호주가서 지르려고 보니......호주는 우리보다 시즌이 늦기때문에...........결국 한국 이월과 차이가 없을 뿐이고.....ㅠ.ㅠ
그래서 여기저기 둘러 보다가 오늘 가서 입어보고.....질러 버렷네요....ㅎㅎㅎㅎㅎ
지렇게 입은 모습 보고 다들...교련복이냐며.....ㅠ.ㅠ..........
교련복 아니라....청담동 며느리들이 좋아하는 호피입니다요~~~~
올해는 저렇게 입고 탈꺼니까 저 보시면 아는척좀 굽신굽신....
호피무늬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