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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777

샵에서 칭찬받은 사소한얘기 하나~

조회 수 1377 추천 수 0 2011.10.03 23:28:00
♡꽃허밍♡ *.137.237.26

분명 구경만 하러 갔는데 -_-; 결국 드래곤과 이지투사이에서 엄청난 고민에 빠졌죠 (살 때 당시)

 

드래곤에 꽂혔으나 이지투가 8만원 더 싸고 시야가 아무래도 더 넓어서 고민을 하고 있었죠

 

그때 옆에서

 

직원: 이왕이면 싼거해요~ 남친 허리 휘어질라~

허밍: 제돈으로 제가 사는건데요 =ㅁ=...

직원: 헐? 남친이 여친 잘만났네!!!!

허밍: -_-?????? 응??????

 

 

 

-_-? .... 응?  칭찬받은 것 같아서요 -_-

 

 

 

 

 

 

오후 5시에 낮잠자서 7시 30분에 깨서 남은 서류 마저 작성하니 !!

 

낼출근인데 잠이안와 -_- 큰일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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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왔숑

2011.10.03 23:29:26
*.146.175.30

칭찬인지 비꼬는건지 애매합니다잉~

♡꽃허밍♡

2011.10.03 23:32:01
*.137.237.26

-_-; 그..그런가요 샵가니까 남자들이 여자데크 계산하고 있던데 -_-a 그래서 한말 아닐까요

onedayharu

2011.10.03 23:39:04
*.117.103.93

칭찬 맞아요 ^^

날아라내보드

2011.10.03 23:39:04
*.226.219.48

일단 언능 잠자리에 드시구요,

저도 두달전에 장비마련하면서
들었던 얘기,,;;아 아닙니다

k.dana

2011.10.03 23:45:05
*.77.242.206

잠이 안올땐 온라인 샵 투어를 해보세요..

♡꽃허밍♡

2011.10.03 23:49:19
*.137.237.26

온라인샵투어해도 ...... 돈이없어서 지를수가 업써여 -_ㅠㅠ 더이상의 과소비는 ㅋㅋㅋㅋㅋㅋ
샵에 정말 남자들이 여자꺼 많이 사주는듯 -_-a ......
10만원 넘어가면 개인플레인데 -_-a 원래 정해줘야되는건데 애정남에서 -_-!!!

k,dana

2011.10.03 23:57:20
*.77.242.206

사주는 것도 부럽네요..ㅠㅠ

시퍼런집 장갑사면서, 여친꺼도 하나사면 좋겠다하면서 현실에 그저 눈물만..ㅠㅠ

결국 그날 술과 안주로.. 장갑 하나는 뱃속으로 들어갔어요..ㅡㅡ'

=> 더이상의 과소비는 소리없이 옵니다..ㅋㅋㅋㅋ

남군

2011.10.03 23:54:14
*.153.157.7

그분이 오셨군요... ㅎㅎ

특급자빠링

2011.10.04 00:03:17
*.185.68.43

칭찬 입니다 ㅎ 저두 여친님이랑 악세사리 가득 사고 보드복 사고 하는데 자기 카드를 꺼내버리는...
미안해서 하이원 시즌권 여성 끊어주니...제껄 또 끊어 주더군요...

잘 되겠죠? ㅋㅋㅋ

onedayharu

2011.10.04 00:04:32
*.117.103.93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군요 박수를 쳐줍시다 +_+

♡꽃허밍♡

2011.10.04 00:08:22
*.137.237.26

-_-a 제남친에게 몬스터 이온팔찌사줬는데 제 하이원 시즌권 2만원 DC해주더란....
역시 기브앤테이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적고 나니 재밋자고 쓴건데 남친 쪼잔해보이는현실

그래도 작년에 악세사리는 전부 남친이 사준듯 넥워머 비니 장갑등 ㅡㅡ;
그래서 작년에 헬멧하나 사주니 좋다고 싱글벙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오고가는 정 ㅋㅋㅋ

특급자빠링

2011.10.04 00:15:44
*.185.68.43

아 그래도 오고가는 정이라도 올시즌은 굿바이 안하고 장비가 제 차에 남아있는일이 없길 ㅎ

201보더

2011.10.04 10:25:58
*.175.114.158

부럽.... 부러우면 지는건데... 졌습니다... (웃음)
사주다가 볼일 다본 저는 뭘까요...(눈물)

스팸왔숑

2011.10.04 00:06:20
*.146.175.30

지름신같은 잡귀한테 근 두달간 잡혀 살고 있네요 ㅋㅋ 굿을 한판 하든가 해야지

양맥박

2011.10.04 00:45:25
*.146.128.61

여친이랑 서로 장비 사주기 같은 이벤트는 어떤가요?
남자 장비가 더 비싸서 괜히 미안해지더군요





크크

강몽냥

2011.10.04 07:45:32
*.246.70.90

저도 어제 같이 제거 지르고 남친씨 헬멧 질러주고와써요 ㅋㅋㅋ 같이 갔는데 카드 주고 알아서 결제해 그랬음 가게분들이 남친이 사준다고 부러워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대생

2011.10.04 09:01:41
*.246.73.206

난 남친 생기면

내 남좌에게 장비 풀셋으로 사줄 의향만 있음...

ㅠㅜ

우리 잉간적으로

장비건 뭐건 본인꺼는 본인이 삽시다.

절대 부러워서 이러는거 아니지 말입니다!

흥~!ㅋ

몰리에르

2011.10.04 09:36:42
*.101.177.180

허밍님 남친분은 진짜 잘만나셧네요 ㅎㅎ

자기껀 자기가 알아서하는 여자들이 요새 드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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