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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745

조회 수 578 추천 수 0 2011.10.04 23:23:12

어제 신상 부츠를 사고 (오!! 내인생에 신상이라니!!!)

명동역에 있는 코인사물함에 맡겼다가 전산오류로 비밀번호를 못받고 오늘 오후에 찾아와

집에서 신어봤는데....

하... 남자라면 끈부츠??

아닌거 같습니다. 현기증나서 쓰러지는 줄 알았어요

정말 신는거 자체가 고통이네요....

끈부츠 헝글님들은 마무리 어떻게 묶으시나요?? 이거 전투화 처럼 묶었는데 너무 많이 남네요 ㅡ.ㅡ;;

그리고 써리투 이너.. 벨크로가 과연 풀리지 않고 잘 버틸지...

흠...

이거슨 신상산거 자랑입니다 ㅎㅎ

서리투 라쉬드 완전 싸게 샀지요~~~ 우헤헤헤

2011.10.04 23:29:47
*.158.53.148

말라뮤트 신고/벗기의 고통을 아시나요?

2011.10.04 23:33:03
*.160.139.110

흠... 그래도 끈묶기는 편하지 않으신가요?ㅎ
근데 새신발이라 그런지 발가락이 엄청아파요 ㅜ.ㅜ

2011.10.04 23:33:51
*.78.128.179

전투화처럼 묶으면 풀때 힘들지 않나요? 스키장에선 날도 추운데 더 고생하실듯한데요;;;

저는 리본으로 묶고 부츠사이에 꾸겨넣습니다.

그럼 많이 남지도 않고 풀때도 편해요.

2011.10.04 23:36:24
*.160.139.110

아.. 앞으로 그렇게 해야겠네요
그나저나 이거 추운날 부츠끈 묶다보면 손 끈어지겠어요 ㅎ

2011.10.05 03:45:03
*.132.8.106

끈부츠의 종아리부위 짱짱함은 써본 사람만 안다는.......

2011.10.05 09:14:35
*.54.14.117

밖에도 벨크로구매해서 해주시면 좋아요... 보아랑 끈부츠는 필수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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