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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매쟁이가 양아치짓을 합니다

by 미친놈   |  2011.10.06  |  본문 건너뛰기

누나가 이번에 시집가는데 뭐 자세한 속사정은 모르겠는데 엄마한테 자꾸 전화해서 소개료로 돈을 뜯으려 하나봐요.

 

수고비로 이미 얼마 준걸로 알고 있는데 결혼 얘기를 어디서 들었는지 자꾸 웃돈을 요구합니다. 

 

200만원을 돌라고 그러네요. 미친거 아닌가요? 자기가 뭔 노력을 했니 뭐니 이런 말을 하면서 전에 하지도 않은 말을 하면서 억지를 써요.

 

돌란 얘기도 안했던 돈을 말 지어내가면서  계속 전화와서 얄랑얄랑거리네요.

 

이거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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