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이번에 시집가는데 뭐 자세한 속사정은 모르겠는데 엄마한테 자꾸 전화해서 소개료로 돈을 뜯으려 하나봐요.
수고비로 이미 얼마 준걸로 알고 있는데 결혼 얘기를 어디서 들었는지 자꾸 웃돈을 요구합니다.
200만원을 돌라고 그러네요. 미친거 아닌가요? 자기가 뭔 노력을 했니 뭐니 이런 말을 하면서 전에 하지도 않은 말을 하면서 억지를 써요.
돌란 얘기도 안했던 돈을 말 지어내가면서 계속 전화와서 얄랑얄랑거리네요.
이거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수고비를 주는건 모르겠구요...결혼이 성사되면 원래 감사의 의미로 그정도 드리지 않나요?
저 아는 분도 300정도 드리던데요...덕분에 좋은 베필 만났다면서요...
수고비로 얼마를 드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드렸던 금액 감안해서 생각하시면 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