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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매쟁이가 양아치짓을 합니다

조회 수 1211 추천 수 0 2011.10.06 11:28:00

누나가 이번에 시집가는데 뭐 자세한 속사정은 모르겠는데 엄마한테 자꾸 전화해서 소개료로 돈을 뜯으려 하나봐요.

 

수고비로 이미 얼마 준걸로 알고 있는데 결혼 얘기를 어디서 들었는지 자꾸 웃돈을 요구합니다. 

 

200만원을 돌라고 그러네요. 미친거 아닌가요? 자기가 뭔 노력을 했니 뭐니 이런 말을 하면서 전에 하지도 않은 말을 하면서 억지를 써요.

 

돌란 얘기도 안했던 돈을 말 지어내가면서  계속 전화와서 얄랑얄랑거리네요.

 

이거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엮인글 :

....

2011.10.06 11:38:19
*.242.156.74

???수고비를 주는건 모르겠구요...결혼이 성사되면 원래 감사의 의미로 그정도 드리지 않나요?

저 아는 분도 300정도 드리던데요...덕분에 좋은 베필 만났다면서요...

수고비로 얼마를 드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드렸던 금액 감안해서 생각하시면 될 듯 하네요...

striker

2011.10.06 11:55:26
*.98.48.129

수고비로 얼마 드렸었나요?

Zety

2011.10.06 12:07:08
*.165.73.1

뚜쟁이들 하는게 다 그렇죠.

두번 만나면 바로 결혼하라고 은근히 압박 넣고

결혼 성사 될거 같다 그러면 적게는 2~300 에서 많게는 말도 못하게 뜯어내죠.

좋은 사람 만났으니 어느 정도 보답하는건 맞는데 대놓고 몇백 내놔라 그러는거 들으니 짜증나더군요.

예전 선볼때 경험이었어용~ ㅎ

미루~♥

2011.10.06 12:20:36
*.241.151.50

참.. 소개 해주고.. 돈 뜯고~~ ㅡ.ㅡ;;

 

소개는 왜 시켜준거 ?? 돈벌려고??

 

주지말고.. 수신자거부~ 걸어놓으시라고 하세요

ㅋㅋ

2011.10.06 12:44:37
*.252.195.137

뚜쟁이 이게 요즘말로 결혼정보회사커플매니저입니다

 

돌벌려고 연결시켜주는거에요

..

2011.10.06 12:28:41
*.98.204.74

이것만 가지고는 정확히 알수 없네요..


원래 결혼하게 되면 성혼비 주는겁니다.


그돈 아끼면 결혼 파토납니다..

필승이~*

2011.10.06 14:14:00
*.66.53.122

소개받은분과 짜고 돈뜯어먹는사람들도 있습니다;;

 

식 올리고나서,,, 성의껏~~ 성혼비 드리세요;;^^

만듸

2011.10.06 14:34:37
*.162.148.35

중매쟁이든 뭐든 소개해준 사람한테 결혼하게 되면 성의 표시는 충분히 해야지 신랑신부가 복받고 잘산대요. 그래서 소개팅 주선자한테도 보통 명품 구두나 정장 해주잖아요. 안주고 찜찜해하느니 고마워하면서 흔쾌히 달라는거 주세요~

훈봉's

2011.10.06 14:56:08
*.78.14.132

저도 보통 그 정도는 드리는 걸로 들었어요....;;;

특급자빠링

2011.10.06 15:14:23
*.106.180.126

이러니 연애결혼원츄

 

쌔깐보더

2011.10.06 21:58:01
*.49.76.54

어느정도 소개비는 당연히 드려야되는데 200이면 좀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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