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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 무주로 다니다가 요번에 서울로 이사를 하게 되어 무주까지 가는 거리도 그렇고..
무주는 셔틀버스도 유료고 해서 스키장을 옮겨볼까 합니다.
하이원은 제작년에 갔었는데 곤도라와 다른 서비스들은 맘에 들었으나 설질이 별로더군요.
무주는 제작년부터 하이원으로 사람 많이 빠져서 무척이나 한가해서 대기시간도 적고 최상급자코스는 대기시간이 없었거든요...
백야도 안하고....
그래도 슬로프와 상단 설질,,,, 그리고 실크로드의 즐거움에 무주로 다녔었는데 아무래도 이동과 숙박이 너무 무리가 될거 같아서요...
조금 거리가 멀어도 대기시간 적고 셔틀버스 매일 무료운행, 백야,,, 이 정도면 옮겨보려고 하는데 너무 무리한 생각일까요?
참고로 무주는 올 시즌권이 55만원이네요. 3년연속 구매해서 3만원할인받으면 52만원이라 작년대비 저렴하긴한데
문제는 시즌권가격보단 숙박과 유류비입니다...
장기 백조이므로 아껴야 오래 놀거든요... ^^;;;;
추천부탁드려요~
휘팍으로 끊었답니다. 하이원은 시즌말에 갔었어요. 백야탔던거 같은데 그땐 3월에 눈이 내렸거든요.
마운틴베이스로 갔었던거 같은데 곤도라는 정말 좋았지만 슬로프가 제 스타일은 아니더라구요.
무주는 2년전부터 대박폭설과 강추위, 그리고 줄어든 사람때문에 설질이 좋아졌구요.
좀 붐비는 주말에는 곤도라타고 정상올라가서 상단에서만 놀다가 와요. 평일은 정말 사람 없구요.
주말에도 상단은 대기시간 거의 없어요. ㅎㅎㅎ
3년전까지만 해도 코러스 함 탈려면 1시간이상씩 기다리곤 했었죠.
근데 2년전부터 사람이 정말 확 줄었어요 ㅎㅎㅎ 설질보다 많은사람으로 인한 대기시간,,
그리고 활강하는 스키어분들이 더 무서워효...
헐퀴.... 하이원이 설질이별로라니...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