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국밥집이 있긴한데..

솔직히..전 별루더라고요

한옥마을 쪽에 이름난 콩나물국밥집들 몰려있더라구요..

전 왱이집이었던가 갔던 거 같은데, 맛났구요..모주 두 잔 곁들였습니다.

그 담엔 바로 막걸리 골목으로 고고씽...

명불허전이더군요..ㅎㅎ

세 명이 다섯 주전자 먹고, 근방으로 또 이동해서 낙지볶음에 소주 몇 병 더 먹고 떡실신 함..ㅋㅋ

비빔밥은 맛이 뻔해서..안먹었습니다(진주 비빔밥을 자주 먹었던 터라..)...ㅋ~

덧) 헝글분 중에 서정곡님께 문의해보셔요..

머어 전주라고 해서 딱히 맛집이라고 하기는 그렇구요..

찬이 많이 나온다고 해야 하나...

 가끔 전주 내려가면 ...생선구이 먹고 오는데요...상호 같은거 올려도 돼나 모르겠네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 다른거라서요...

  전 생선을 좋아해서 생선구이집을 자주 갑니다...가격도 저렴하구요.. 서신동인것 같은데..."제주생선구이백반"

 인가 길꺼에요....메이데이 헬스클럽 앞에 있구요..

전주대표음식하면 비빔밥이긴 하지만.. 어딜가나 맛도 비슷하고 비싸기만하고 이건 별로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전주는 어딜가나 맛집이긴 하지만.. 한옥마을 위주로 소개드릴게요 (저 전주사는사람임)

분식 좋아하시면 한옥마을 내에 성심여고 앞에있는 베테랑칼국수 가보세요 , 손님이 너무많아 좀 불친절한거 빼고는 많이들 다녀가시지요 칼국수랑 쫄면 만두 추천해 드립니다.

깔끔한 전주식 백반을 먹고싶다면 '다문' 추천드립니다. 일인당 만원이면 드실수 있어요. 이곳도 워낙에 입소문이 나서 주말에 손님이 많아 예약안하고 가면 못먹고 나와야하는 일이 보통이니  꼭 예약하고 가세요 .

그리고 다음으로 한옥마을근처 콩나물국밥은 왱이집 검색해서 찾아가보세요

이외에 중앙숯불(숯불소고기구이), 상덕카레(채식카레), 마패(갈비탕), 산책(파스타), 남부시장 조점례 순대국밥,등등이 있어요 블로그 검색해서 찾아 보시면 많은정보 얻으실수 있을겁니다.

저도 베테랑 추천합니다. 

수원서 전주까지 베테랑 생각나서 간적도 여럿 됩니다.

샤방님의 질문에 저도 묻어가네요.ㅎㅎㅎ

전 전주 옆동네가 고향인데..

담에 갈때..베테랑 칼국수 먹으러 가야겠는데요.ㅎㅎㅎ

베테랑칼국수라 제가 좋아하는 메뉴들이네요 감사합니다.

결국 다문은 예약이 꽉차서 못가고 베테랑갔습니다. 독특한 국물맛...만두는 당면이 많이들어간 그러나 속이 꽉찬 만두. 쫄면은 매웠어요..그래도 배터지게 잘 먹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