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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오피셜 가지고 있는데요.. 지난시즌 3번타고 손목부러져서 시즌접는바람에..
1번인가 타고 집에서 핫왁싱 한번 해줬고요.. 그리고 보관왁싱은 커녕 그냥 집에 방치해놨는데요..
거주하는 곳이 시골이라 샵에 들고가기도 뭐하고.. 핫왁싱 또 하자니 부담되고...(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시즌전에 한번은 해야겠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1.힘들지만.. 부모님 눈치봐가며 핫왁싱을 한다
2.스프레이 왁스로 편하게 한다.
3.치약왁스(?). 그런것들도 간편하게 한다.
헝글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위에 DC님이 저랑 같은 방법으로 왁싱을 하시네요^^
저는 헤어 드라이기로는 안했구요....핸드건타입 열풍기 씁니다
검색해보시면 3만원대부터 10만원 넘는것도 있는데...비싼거는 온도조절이 가능합니다...
저는 온도 조절 가능한걸로 쓰는데.....
DC님이 말씀하신방법으로 아주 살짝 갇다대고 왁스녹이고 안경닦는 천으로 왁스를 도포합니다...
이 방법이 헝글에서 주류가 아닌 비주류 방법이라 비추 하시는분들있는데요...
한번두번 해보시면 일반 다리미로 하는것보다 체력적이나... 왁스소비가 많이 줄어듭니다...^^
데크 베이스 탄다구요???ㅋ
적외선 온도계로 직접 온도 재가며 왁스질 해보았는데...
크게 상관 없었구요....비록 문답글에 비로긴해서 글씁니다만...
작년에 데크값만 150가까이하는 제 데크로 실험하고 사용하고 했으니
걱정 마시고 해보세요^^
꼭 온도 조절기 있는 열풍기 아니구요 최저가이어도...
요령생기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고체왁스를 데크 베이스에 그냥 문지르지 마시고요...
일단 열풍기로 왁스를 몰캉몰캉?ㅋㅋㅋ하게 만들어서
바닥면에 슥슥 문질러 주시면 더욱 쉽게 바를수있요...
열풍은 한곳에 집중하지 마시구요...2~5초만 적당한 거리 유지해서
쏴주면 왁스가 녹는게 눈에 보일꺼예요...
그때 보풀라기 잘 일어나는 안경딱는천으로....데크 앞에서부터 뒷방향으로 한방향으로
밀고가시면 아주 얇게 도포가 됩니다.....
좀 두껍다면 자같은걸로 긁어내시고(요것도 한방향)
전용장비 없다면 철물점에서..
손바닥만한 타일청소용 프라스틱 솔로 쓱쓱.....(요것도한방향)
그리고 작업중에 끼고 있던 목장갑으로 광택을 내주시거나...
콜크 덩어리 구하셔서 마무리 해주시면
정석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성능좋은 핫왁싱을 하신겁니다....
요거 중독(왁싱)되시면 나중에 보일텐데요....
베이스에 스며든 왁스가 송글송글 올라오는거 보이실꺼예요....^^
스프레이 뿌리시면 오래 못쓰시고요,,
음,, 요건 제가 하는 방법인데요,,
일단 왁스를 데크 바닥에 마구마구 문질러서 왁스를 붙혀(?) 줍니다..
왁스 가루나 찌꺼기 같은거 있으면 데크 위에 마구 냅두시구요,,
그담에 헤어 드라이기 쎈놈(?) 구하셔서 데크 바닥에 바싹 붙이셔서 뜨거운바람을 쐬게 해줍니다,,
그럼 왁스가 녹아서 샥 뭍어들어요,, 이때 문지를꺼로 같이 문질러 주시면 효과 업! 이구요,,
그담에 걍 말리시면 되요.ㅋㅋㅋ
저도 왁스하고 귀찮아 하는데 요렇게 가~~끔 하고 탑니다.ㅋㅋㅋ
근데, 오피셜 왁스 많이 안먹던데,, 3번 타셨으면 안하셔도 될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