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새벽에 잠이 안와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스노우보드 영화인 훨스트(퍼S트가 금칙어네요?) 디센트를 다시 꺼내서 봤습니다.

 

단순히 멋있는것 희귀한 광경 화려한 장면들을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

스노우보드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발전된 그 역사와 스노우보드정신이 어떤것인가

앞으로 스노우보더들이 지향할 점은 무엇일까?

하는 여러가지 화두를 제시하는 참 명작중의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두근거리는 테르예, 숀화이트, 파머, 한나, 그리고 우리 핸썸한 쌀행님도 중반부부터 출연...

DC comic로 치자면 슈퍼맨, 아이언맨, 원더우면같은 캐릭터들이 한꺼번에 나오는 대작...

 

스노우보드가 비제도권의 안티소셜 내지는 언더그라운드, 아나키스트같은 취급을

받고 한때는 스키장의 불청객 취급을 받던 시절도 있었지요.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었고 저 역시도 스키를 타다가 보드로 넘어왔는지라...^_^

당시 일부 슬로프는 보더들을 출입금지시키기도 했었죠.

 

우연히 오늘 자게의 글 하나를 읽다가

스노우보딩이라는 비싼(?) 취미활동을 한다하여 좋지않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주변사람들이 많다는 글을 보니까 갑자기 욱하는 마음이 올라와서 주절거려 봤습니다.

 

그들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당신들이 스노우보드 스피릿을 알어?"

엮인글 :

onedayharu

2011.10.10 15:27:06
*.117.103.93

스피릿보다는 쏘울 +_+b

맛스타3

2011.10.10 15:44:31
*.159.144.217

아하~ 쏘울~ Yeah~

헌신

2011.10.10 16:12:16
*.193.179.61

아~아이러니...

여기는 어디?

헝그리보더닷컴...orz

스노이

2011.10.10 20:58:15
*.173.33.140

우와.. 갑자기 급 궁금해지는 영화네요 +_+ 요런건어디서 찾아봐야 하나 ;

맛스타3

2011.10.10 21:49:27
*.219.165.190

멜주소 알려주세요. 대용량 메일로 쏴드릴께요.
아까 한분 쏴드렸음. ㅋ~

라리라

2011.10.11 00:16:07
*.179.206.242

쌀형 22살때 .. 다시 보니 며칠 전에 본 얼굴에 비하면 정말 풋풋하네요.. 겁모르는 맹랑한 눈동자가 쵝오인듯

맛스타3

2011.10.11 22:46:57
*.219.165.190

인간이 육체적으로 가장 성숙하는 단계가 19세~25세인것 같습니다.
그때는 정말 날라다니죠.
그러다 30이 꺾어지면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지는것 같다눈...
다만 정신력만큼은 더 강해지는것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252177
30242 군견 이야기 제가 겪은 일입니다 ㅎ [13] 럭셜보더 2011-10-10 1 1015
30241 그눔의 보드가 뭐길레........ [10] 스릴러 2011-10-10   841
30240 이번에 정말 기분 좋게 장비 구입했습니다 [9] 카키트 2011-10-10   802
30239 시즌 준비중 가장먼저한일.. [3] master keaton 2011-10-10   562
30238 300억 환원하고도 돈이 남네요 [4] 슈퍼보더 2011-10-10   1001
30237 닭가슴살... [10] 환타_ 2011-10-10   687
30236 제 걸스휑 쿠폰 사용기! file [12] WHYJ_P 2011-10-10   863
30235 렉서스 박은 김여사님~!!!!! [16] Gatsby 2011-10-10   1460
30234 아...... 닐닐이 2011-10-10   265
30233 아방궁 50억 반전 나꼼수.... [5] sea 2011-10-10   764
30232 미샤 덕에 sk2 매출 껑충 [1] 이스트 2011-10-10   1378
30231 아주 늦고 짧은 겨빨파 후 to the 기 [4] 용인사는 곰... 2011-10-10   377
30230 쇼군은 왜 아직도 물품준비중인지;; 아놔.. [12] 폭주GTO 2011-10-10   640
30229 음.. [4] 감기약 2011-10-10   283
30228 늦었지만 겨빨파 후기 +인증샷 file [8] J.찌노 2011-10-10   907
30227 너무나 무서운 꿈을 꾸었습니다. file [2] onedayharu 2011-10-10   524
30226 지금은 강-원랜드~ [5] Lucky7 2011-10-10   632
30225 충주분들 계신가요..ㅎ [5] 슝슝 2011-10-10   318
» 어제 새벽에 '훨스트디센트(First Descent)'를 다시 봤습니다. [7] 맛스타3 2011-10-10   395
30223 걸스휑 쿠폰 구매 방식이 바꼈네요. 티몬에서 사신분 참고~ [6] Zety 2011-10-10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