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에 전하는 간략한 메시지까지 적어 주셨네요 ^^
HUNGRYBOARDER YOU WILL FIND WHAT YOU SEEK IF YOU LOOK
(헝그리보더 당신이 잘 살펴 본다면 찾고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기자회견 시간 까지 잠시 매장 둘러보기 (1층 - Roxy, 2층 - Quicksilver, 3층 - DC)
진행은 MC터보님께서 맡아 주셨으며, 기자회견은 순조롭게 진행 되었습니다.
질문 중 킁님께서 눈사태에 관한 질문과 눈사태로 위협을 느꼇을 때 가장 생각 나는 사람 이 누구였냐는 질문에 눈사태에 가까울 수록 눈이 많고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촬영 전 안전한 곳을 사전에 조사를 충분히 한 상태에서 촬영이 되는 부분이라 만약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직업상 위험은 감수 해야 한다고 하였으며, 가장 생각이 난 사람은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 이라고 하였으며, 죽음 앞에 맞닥뜨리더라도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하였다.
무거워진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풀기 위해 제가 한가지 질문을 하였습니다. 한국 보더들 사이에서 쌀형이라고 불리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하자 즐거워 하며, 너무 좋다고 답을 주었다.
기자회견 이후 1층 매장입구 앞에서 싸인회가 이어 졌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근무시간에 잠시 나오신 거라 모자이크 요청이 있어 요청대로 모자이크 처리 해드렸습니다.^^
드디어 ‘아트 오브 플라이트(Art of Flight)’ VIP시사회 현장 같은날 63빌딩 아이맥스관에서 20시 부터 영화 상영이 예정 되어 있었으며,
티켓팅을 마치고 상영시간이 되기 전까지 남는 시간동안 트래비스라이스선수와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어 영화 상영을 기다리는 동안 모두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드디여 영화 상영 시작! 예고편에서도 대단하다는건 알았지만 풀스크린으로 영화를 보니 스릴은 배가 되고 절로 탄성이 나왔다.
영화 상영을 마치고 간단한 인터뷰와 번호 추첨으로 경품을 나누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기자회견 부터 시사회 까지 트래비스라이스선수는 빡빡한 일정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웃는 모습으로 모든 스케줄을 마쳤다.
잘봤습니다. 쌀형 참 착해보여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