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알고 지내던 사람이면 그냥 이름부르죠;;;

그 사건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람이면 상대방이 기분나빠하지 않는다면 그냥 예전에 불렀던 그대로 부릅니다...

기분나빠하면 바꿔주고요.......

남자 입장에서는 xx씨 보다는 '형수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편하죠.

여자 입장은 잘 모르겠네요?

그냥 안부릅니다..부를 일을 안만듭니다..ㅜㅜ

사실 아는 사이끼리 형수님이라고 부르기는 싫구요..

이미 이름까지 알고 지내는 사이라면 당연히 이름 부르면 되는거 아닌가요?

^^

형수님...

결혼을 하게 되면 부부는 동등한 위치가 됩니다. 따라서 더 높은 지위에 맞춰 불러야 합니다.

좀 극단적으로,  자신의 후배가 자신의 홀로 되신  아버지와 결혼한다면, 이름을 부를 수는 없겠죠.

알던 사이면, 왠만해선 이름 부르죠..

하지만, 가끔 분위기상 형수님이라고 가끔 부르기도 합니다.

여태껏 제부라고 부른적은 없고.. 제부라고 해야 되니 마니 당사자 되는 형님 앞에서 농담은 해봤네요..

원래 알던 사이건 아니건간에 ㅇㅇ형 ㅇㅇ누나 이런식으로 부릅니다.

저도 이럴때 미치게ㅆ습니다 ㅠㅠ

저는 아예 안부르려고 노력;;

a보다 어리면 형수라고 부르삼~

a보다 많으면 제수씨라고 부르삼~

ㅋㅋㅋ

원칙상으로는 형수님이 맞죠. 나이가 많은 쪽에 맞춰서 젊은 사람의 위치가 올라가게 되니깐.

그런데 동호회나 뭐 그런 곳에서 다들 아는 사이라면, 그냥 이름 불러도 요즘 사람들은 별상관 안할 텐데요?

저는 아직 매제한테 말을 못놨습니다 동갑이라 그런지;;; 그렇다고 아예 안놓는건 아니고 ㅋㅋㅋ

나이가 어리기떄문에 "님"자 호칭은 좀 거시기하죠잉?? 그냥 형수라 부르는게 젤 좋은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