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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소개팅이란???

조회 수 612 추천 수 0 2011.10.12 11:07:57
키큰루져 *.54.39.4

1. 분위기 좋고, 실내디자인 멋진 곳에서 식사 해보기. 

 (남자끼리는 게이 오해의 소지 다분한...)

 

2. 아! 요즘 스파게티 가격은 이정도 구나 요즘 스테이크 가격은.......  흠흠..

 (메뉴 보면서 요즘 레스토랑의 메뉴와 가격 알기)

 

3. 소개 해준 사람의 성의를 생각 하며서 최대한 예의 바르게 행동~

 (그분이 나에게 악의가 있어서 그런것은 아닐것이라 믿음)

 

4. 친절한 무료 택시 기사 아저씨~

 (먼저 가자고 말하고선 차마.... 택시 타라고 말을 못하겠으....... ㅡㅡ;)

 

5. 집에 갈때 차안에서 01OB "신인류의 사랑" 무한 반복 & 열창하기~~

 (덕분에 노래 실력 업~ 스트레스 해소~ 한가지 문제는 집에 갈때 차막히면 좀 짜증남....  택시 껴들기 인정 안해 주기..)

 

6. 잠들기전 눈감으면 옛연인 생각이 폭풍처럼 밀려와 눈물 흘리며 잠들기.....

 

 

 

 끗.....

 

 

 

 

아!!!   어제 동부 간선 도로 사고 났었나요???   차가 서있었네요...  ㅜㅜ 무슨 휴가철에 피서 가는것도 아니고..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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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임다

2011.10.12 11:10:59
*.54.74.42

저에게 소개팅이란...



꿈입니다 ㅋ -_-ㅋ

슭훗

2011.10.12 11:12:07
*.70.97.7

(ㅡ_ㅡ)/(ㅠ_ㅠ)

레드미라지

2011.10.12 11:19:00
*.246.72.28

공감가면 안되는데......

201보더

2011.10.12 11:33:04
*.175.114.158

소개팅도 이제는 지쳐서 안나갑니다...
신선한 만남의 설레임도 가끔 즐겼는데... 이제는...

크발칸B.D

2011.10.12 12:06:47
*.58.240.193

먼발치(?)에서 뵜을 때는 키도 크고 인물도 좋으시던데...

아무래도 개츠비님처럼 눈이 높으신듯~-_-;;

박힌엣지ㅠ

2011.10.12 12:15:43
*.244.197.254

간만에..머리에..왁스바르는날이요 ㅎㅎ

Destiny♡

2011.10.12 12:56:23
*.6.1.2

홍대 어딘가(?)에서 뵌적 있는데...!!

키도 크고 인물도 좋으시던데...

아무래도 개츠비님처럼 눈이 높으신듯~-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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