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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탄다고 고집부리던 여자친구를 드디어!! 작년에 보드에 입문시켜서 턴하면서
무난하게 슬로프를 내려오도록 만들었습니다만....올해는 저보다 더 보드에
바람이 불어서 장비사러가자고 난리아닌 난리를 부리고 있는데 자꾸 역캠버데크
디자인이 이쁘다며 '저거 아니면 안타'라며 저에게 협박을..ㅠㅠ제가 저건
다른 구조라고 안된다고 그렇게 말리고 말리고 있지만 제가 보드에 끌여들였으니
책임을 져야겠죠.. 질문드릴게요 역캠버데크 여친이 써도 무리없이 사용할까요??
오히려 정캠을 1년 탔으니 역캠넘어가도 별무리없겠다 생각은 하는데 역캠사용하시는
분들 의견좀 들어볼게요 감사합니다~~
초반 2~4시간의 차이 일뿐입니다. 4시간 이후에는 아무것도 못느낍니다...
제가 초보때 역캠을 타본적은 없어서 줏어들은 얘기밖에 못해드리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