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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통신시대부터 이어진 전형적인 사기글을 읽어보시죠


저의 동생은 왼쪽다리가 불편한 소아마비입니다.
걸어가는 모습을 뒤에서 보면 말 그대로 절뚝절뚝이죠

어느날 친구를 만나는데 그 옆을 지나가던 *** (한국해양대학교 *******부 3년)은
저의 동생을 잔인하게 구타했습니다.


구두발로 무자비하게 동생의 머리를 밟고 주먹으로 무차비하게 구타를 가했습니다.
저의 동생은 도망을 갈수도 없습니다.
뛸수도 없습니다. 그런 동생의 다리를 구두발로 찢밟으며
그들은 그 모습을 즐겼습니다. ***이 구타를 할수있도록
***의 친구들은 그 주변에서 돌을 들고 위협을 하며
저의 동생을 구하려는 저의 동생친구들을 막았습니다

.

그 구타는 1,2,3차에 이어져 결국 저의 집 마당안까지 동생을 끌고 들어와
우리 집앞마당에서 잔인하게 구타를 했습니다.

(중간생략)

그들은 아직도 조금의 뉘우침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해양대학교의 다른 학생들과 다름없이 수업도 듣고 친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은 다른 게시판에 올려주십시오

중간과정 : 억울하다는 말과 글을 퍼뜨려 달라는 말에 네티즌 총궐기
해당 해양대학생 정신병 치료까지 받음. 자살까지 결심


결론 : 적극적으로 글을 퍼뜨렸던 한 장애인 협회에서도 우리들도 철저히 속았다며
장애인인 걸 팔아먹어으면서 돈을 상습적으로 갈취하던 놈이라고
세상이 망해갈려고 하나보다고 탄식

수차례 같은 혐의를 반복하던 것이 밝혀졌고,
괜히 길가던 사람을 괴롭혀 집단 폭행 분위기로 가거나, 성추행을 하는 등
남자가 욱하게 만들어 놓고, 한대 맞으면 크게 다치기라도 한 것처럼

입원 하루당 300만원씩 내놓으라고 안 내놓으면 인터넷에 글을 올려
매장시키겠다고 협박해서

이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진짜로 이런 글을 올려 마녀사냥 유도

멍청한 네티즌들은 피해자를 마녀사냥하기 시작
경찰은 상습공갈 혐의로 긴급수배

또 다른 유명한 사건


성폭행당한 *살짜리 내딸

200*년 *월 **일 *요일 **가 유치원에 갔다왔다

**야 남자 선생님이 만졌지?” “응” 아주확실하게 대답을 하였다.

순간 머리는 어지럽고 가슴은 방망이질치고 몸은떨리고 내 자신이
진정이 되질않아서 어쩔줄 몰랐다.
나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물었다.

**야 혹시 어느 남자 아저씨일까 스*** 아저씨야? *** 선생님이야?”

“스*** 아저씨” 아주 또렷하게 대답했다. .

(중간생략)

경찰들의 귀뜸으로 사무장이 능력있고 똑똑한 변호사를 샀는데,
이 변호사가 영장청구를 기각한 검사랑 친분이 있는 사이이고
그런 연유로 두 번이나 영장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나는 변호사를 살 돈도 없고 힘있는 아는 사람은 더더욱 없다.

피해자 *** 엄마 ***

다른곳에 옮겨주세요...제발

--> 피해자측이 보상금을 받아내기 위해 꾸민 일로 결론났고
그래서 원장은 무죄로 풀려난 사건입니다.


다 전형적인 스타일이 있습니다. 다 내용이 비슷해지는 것이 요즘에는
브로커들이 대신 글을 써 줍니다.
브로커들 매뉴얼대로 쓰다 보니깐 다 비슷해 집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최대한 억울하게 보일지
그리고 피해자는 얼마나 가난하고 힘이 없고
상대방은 얼마나 권력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지
그래서 이런 억울한 일이 있으니 빨리 니들이 도와줘야 한다
글을 퍼뜨려라. 서명을 해 줘라. 항의 전화를 해라.


보상금 걸린 것 중 이런 건 거의 다 사기입니다. 90% 이상


특히나 의료사고라고 올라온 것들은 더 심하죠


여학생 팔골절로 수술했는데 사망했다. 의료사고다
병원에서 시체 훔쳐 가려 한다

의료사고도 아니었고, 브로커 껴서 완전히 100% 연극으로

동영상 찍어서 거짓을 사실로, 사실을 거짓으로 만든 사기극이었죠


이런 것도 브로커 껴 들어서 완전히 네티즌 다 속인 거였고

부산산모사망사기는 말할 것도 없죠. 나중에 네티즌 다 분노

얼마전 서울 모 대학병원 사건도 참 기가 막히죠??

1) 간암에다가 중국에서 간 이식, 면역억제제까지 복용하던 분이 건강하던 분으로 둔갑

2) 당뇨를 앓고 있던 분이 건강하던 분으로 둔갑

3) 폐절제를 한다던 설명을 전혀 못 들었는데 폐를 잘라냈다고 하더니만

수술 동의서를 올렸는데 폐절제를 한다는 걸 그림까지 그려 가면서 의사가 설명

4) 한나라당 대표가 수술한 의사 장인어른이라 널리 알려지지 않는다고 하더니만

한나라당 대표는 아들만 두 명, 거짓말 바로 들키자 모당 대표로 바뀜

5) 한나라당 원내 대표일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데

한나라당 원내 대표는 1남 2녀에 첫째 딸이 32세로 올해 회사원과 결혼,

아무나 막 같다 붙이기 신공 작렬

6) 수술로 목숨 구해줬더니 감사하다고는 못할 망정 보따리에다가 평생 책임지라고

네티즌 이용해서 공짜 신공 작렬

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1_main_square&wr_id=83683&sfl=&stx=&sst=wr_hit&sod=desc&sop=and&page=164

 

 

한두번 속는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안믿기도 뭐하고..

믿자니 또 속을것같고..

 

피해자를 안타깝게 생각하기도 전에 의심부터 하게 되는 세상이 무섭네요..ㅜㅜ

엮인글 :

이대리

2011.10.17 11:18:34
*.60.128.54

ㅠㅠ

부끄곰

2011.10.17 11:24:34
*.105.56.217

돈이.....웬수..........ㅡ_ㅡ

트리플하트

2011.10.17 15:49:07
*.171.200.171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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