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야근이 우리 나라에만 있는 특유 문화가 아니잖아요 ㅋㅋ

외국계 회사 다니는 분들 얘기를 더러 들어보면

외국은 우리나라보다 업무 분담이 더 철저하답니다.

내일 아니면 관심도 없어하고 또 일에 관해서 조언 또는 충고도 잘 하지 않는다고 그랬구요.

철저히 개인주의 라는 거죠.

같은 파트팀이라도 바쁜일이있어도 내 일 아니면 신경도 안쓴다고 그러더군요 -,.-

야근을  시키지도 않지만 야근을 할 경우 마땅한 사유가 있어야 합니다.
능력이 떨어져서 야근을 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죠.
야근 많이한다고 일 잘한다고 보지도 않습니다.

야근 많이들 합니다.

이유는... 대부분이 정말 해야 할 일을 끝내야 하니깐.

그래도 야근 인정해주는 시간까지 하고 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이 사람들은 야근수당 받을려고...)

전 그냥 사람 사는데는 다 똑같은거 같아요. ㅎㅎㅎ

일본계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일본계 회사는 우리나라랑 별반 다를꺼 없습니다 -_-;;

그리고 개인주의도 파라다이스님 말씀대로 심하고요

더러운 왜놈들 ㅡㅡ^

유럽쪽이라면 무단야근은 불법 입니다.

근로자가 야근을 해야하는 당위성에 대하여 사장이 직접 신고해야

야근 가능합니다.

유럽쪽도 다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오스트리아는 그래요~.

외국에서 회사는 다녀보지 않았는데... 들어보니..

야근을 하기는 하며, 사유서가 필요하다 합니다.

그리고 야근 많이 하면 호출당한다고 합니다.

1. 너가 일을 못하는거니? (자기가 욕 먹고...)

2. 아니면.. 너에게 일이 많은거니? (메니저가 욕 먹고...)

회사다녀보니 야근합니다...

다만 서면상으로 미리 약조를 하죠~ ㅋ

급조한 야근이 있을경우에는 추후에 따로 서명도 받아가고...보고서도 올리고 ㅡ_ㅡ;;;;(내가올리는건아님 ㅋ윗사람이 ㅋ)

근데...보통 야근하는건... 거의 개인 업무가 안되거나, 개인적인 실적이 딸리면... 징벌적으로 야근 시키는 경우가 잇어요...

드라마에서 보는것처럼... 부장님 이 퇴근안하셔서 야근하고 그런건 없어요 ㅋㅋㅋㅋ

내 할일 다하면 그냥 갑니다... 30~40분 일찍 가기도...ㅋㅋㅋ

근데... 내껏 못하면... 집에가기 좀 그렇죠... 근데도 전 그냥 갑니다...ㅋㅋㅋ돈나오는 한도내에서만 야근하고...ㅋㅋㅋㅋ

그이상 되면... ㅋㅋㅋ 집에가야죠... 남아잇는다고 인정해 주거나,돈 더주는것도 아닌데...ㅋㅋㅋㅋㅋ

미국의 예로 들면,

1. 야근 일수가 많은 사람이면 가장 먼저 컷 아웃 될 확률이 높아지는거구요..

2. 야근 시 사유서 필요한거 당연합니다.

3. 회사입장에서 월급 안에서 해야 할일 다 처리 하면 젤 좋은 직원이고

    해야할 일은 같은데 수당 더 줘가며 일시켜야 하는 직원에 대해 좋게 볼리 만무하죠.

이런 분위기 입니다.

야근비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주는 돈이랑 달라서, 추가 수당 받는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안좋게 평가받는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