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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맞벌이 부부입니다
아이가 이젠 겨우 첫돌지난지 일주일 되었구요
지금은 부모님댁에서 있고 주말이면 데리고 오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어머님 다리수술로 인해 일주인정도 저의가 아기를 데리고 와야 하는데..
휴가를 내고 싶지만 일주일씩 내기는 어렵고.
집에서 유아 도우미를 쓰려고 하는데..
혹시 집에서 08:00 ~ 19:00 정도 평일만 쓰려고 합니다.
혹시 경험있으신분이나.
좋은곳 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YMCA또는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육아도우미는 지원자격도 까다로울뿐더러 일주일정도의 단기는 어렵습니다.
저도 집에서 두아이를 보고있는 와중에 쌍동이 조카도 돌봐야 하는 일이 여러차례 생겨서 단기 도우미를 구해봤는데요.
구하는곳은 인터넷에 이모넷 이라는곳에서 게시판에 내용을 올리면 도우미분들이 연락을 주시고 원래는 면접을 보지만 단기라 급해서 그냥 전화통화만으로 구해봤습니다.
아침9시부터 저녁7시까지해서 하루에 일당 7만원 드렸구요(일반적인 경우보다는 많이드렸음.)
총 4명 고용했었는데요.
우리집으로 출근해서 나는 우리애 둘보고, 도우미는 조카둘 돌보는거였는데
참.... 옆에서 보면서 돈아깝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애보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고용주가 옆에 있는데도 저렇게 뺀질거리면서 일하면 애엄마 없을때는 얼마나 더 엉망일까 생각했습니다. 4명중에 아주 형편없는 아줌마도 있었고 그나마 좀 나은 아줌마도 있었지만 결론은 내 마음에 맞는 도우미 구하는게 정말 쉬운일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애볼 상황이 되는데 도우미 구하는게 아니고 피치못하게 구하게 되는거니 그냥 울며겨자먹기로 구하는거겠죠.
아주 잘~~~~~ 찾아보면 마음에 맞는 도우미 구하실 수 있을꺼에요. 하지만 쉽지는 않을껍니다.
주위에서 추천해주시는 분도 찾아보세요.
도우미로 오시는분 천차만별입니다. 그렇지만 따로 조금 챙겨주면 조금 더 잘해주시겠죠!
구청인가에서 산후도우미가 있긴한데 지역마다 다르지만 저렴할꺼예요!
어디 도우미던 안보일때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죠! 따로 조금 챙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