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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갔더니
좌변기에 응가가 가득 찼어요
제가 물을 내렸죠
다 내려가는데
굵기가 타조알만하고 길이는 40센티정도 되는 똥덩어리는 안내려가는거에요
당연히 안내려가죠....
그래서 제가 어머니를 불렀더니
어머니가 손으로 똥을 막 짖이기는거에요
거기서 허걱하고
꿈이 끝났어요
일단 똥만진 어머니께 돈드리고 로또사라고 했습니다;;;
저도 로또 사야할까요??;;;
응가가 조은 꿈이긴한데 일단 글쓴이에게는 조은꿈이 아닌거 같군요.
변 자체가 가득차서 글쓴이가 그 자체로 밟거나 그랬다면 조았을수가 있는데
물로 내려버렸습니다. 즉, 운이 날아갔다는거죠.
근데 안내려가고 남아있는걸 어머니께서 지졌다면 그건 어머니께로 간 꿈이네요.
즉, 어머니께 무슨 조은 일이 생길수도 잇겟네요.
위에 분 말씀처럼 태몽이 될수도 잇고요 어떤 다른 인연이나 운을 만나실듯..
글고 로또는 보통 조상님, 대통령, 큰홍수, 돼지 그런것들을 만날땔 로또를 사는거지..
이번 경우는 그냥 조은 운이라고 생각하세요.
흔히 불에 타 죽는다던지... 하늘이 무너져 세상이 멸망한다든지, 높은곳에 떨어져 죽는다던지..
크게 안조은 꿈이 조은 꿈이에요. 무언가 큰것을 잃었을때 그걸 채워주는 운이 도착하는거죠.
용이나 뱀꿈도 조은꿈임.
쌍둥이 태몽?....어머님께서 늦둥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