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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며칠 전 아침에 공영주차장을 빠져 나오다가 행인과 충돌을 했습니다.

충돌 지점은 신호등 없는 행단보도구요

충돌이 약했기에 상대방도 바빠서 가야 된다며 연락처만 받아서 갔습니다.

다음날 상대방으로부터 몸이 아파 입원했단 연락을 받아서 보험처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상대방 아들로부터 교통사고 신고를 했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내일이 현장조산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아마 진단은 2~3주 나온 듯 한데요

보험에서 책정한 합의금보다 더 받아내려고 하는 모양인데요

 앞으로 우리 측에서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며 따로 합의를 보아야 하는지, 어이 없는 합의금을 요구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엮인글 :

태양아!!

2011.10.19 19:45:50
*.244.218.10

아마 보험금 더 받을려는 수작인거 같네요..... 그냥 보험 처리 하시면 되구요.. 개인적으로 찾아와 어머니께 합의 등등 금액

요구하시면 보험사랑 이야기 해라 이렇게 말씀하시고 넘기세요.. 몇년전 교통사고 합의금은 주당 40~50만씩 계산 한거 같은데 단순상해라 개인:개인 합의는 필요 없어 보이네요....

현무의춤

2011.10.19 20:20:48
*.93.181.76

일단 어머니께서 불리한 경우고요..그럴 경우 더더욱 개인:개인 합의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도의상 안부문자나 전화정도 하시고요.

합의나 이런부분은 보험사에 일임해서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잘 모르신다고 하시고,

보험사에서 통화하신 내용만 말씀하시면 됩니다.

현장조사는 걱정하실 필요없으시고요...그날 있었던 일 그대로 설명만 하시면 됩니다.

차량에 블랙박스가 있으시면 보시고 유리하다 싶으시면 제출하시면 됩니다.  

뿅마니

2011.10.19 21:59:10
*.70.212.12

골치 아픈일이 생겼네요.....

 

그냥 무조건 보험회사에 맏기세요....합의금이 얼마 나오던...그냥 맏기세요...

 

보험사도 짱구 아닙니다...다 알아서 해줍니다...터무니 없는 액수 부르면 보험회사에서 다 알아서 절충해요...

 

이런 자잘한거 신경쓰다보면 정말 골머리 아퍼요...

 

맘편하게...액땜 했다 치고 신경끄세요....그래야 맘편합니다...

 

건승을 빕니다

파라다이스

2011.10.19 23:20:48
*.44.143.176

윗분들 말대로 보험회사에 일임에 하는게 낫습니다.

수법이 꾼 일수도 있는데

그럴때는 경험 개인이 상대하기 힘든 부분이 많아요.

간혹 보험회사를 제끼고 본인한데 다이렉트로 얘기하는 피해자들도 있는데

그럴땐 단호하게 대신 예의는 지켜가면서 (아무래도 가해자니깐)

요구 사항있으면 건성으로 예예 거리고 자세한건 보험회사 직원이랑 통화 하라고 떠넘기시면 됩니다.

그리고 보험회사를 끼던 개인 끼리하던 인사 사고라 합의는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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