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돌이는 1011시즌 끝나고 3월말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 그리고 그렇게 타고 싶었던 롬 에이전트를 사러갔습니다.
하지만 더 멋진녀석이 있었습니다. 정캠버보다 약간 더 비싼 에이젼트 롸커 155가 있었습니다.
4시즌동안탔던 산타 세스휴잇이 퇴역하면서... 정캠만 익숙해있던 저에게 역캠은 새로운 도전이다 생각했습니다.
훨씬 소프트하고 회전도 더 돌아간다는 말에 귀가 솔깃하여...155을 지르고... 기나긴 시간을 지나 이제 왁싱을
벗기고 스텐바이를 합니다.
작년에 유니온포스바인딩 커스텀 과 말라뮤트 체인지 하고 풀장비 체인지를 했습니다. 세스휴잇 157이었고
라이딩으로는 정말 끝내주는 데크입니다. 하지만 그래픽이 너무 오래 되어 탑시트 부분을 제가 디자인한
그래픽으로 마감을 완료합니다.
롬에이전트는 블루에 깔끔함이 좋긴 하나 몇일뒤 제 디자인으로 다시 튜닝완료 할 생각입니다.
튜닝하면 올려보겠습니다.
올해 장비를 이정도로 지르려고 했는데... 최근에 고글.. APX가 정말 간지나게 손짓해서... 주야간으로 질렀습니다.
장비욕심은 정말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 좀 걱정이 있다면 정캠으로 5년을 탔는데.. 역캠으로 바꿨을때
어떨까??? 막 걱정도 되고 설레이기도 합니다. 작년 아는 분 역캠을 타보긴 했는데 정말 원하는데로 쉽게 돌아가더군요
그 생각에 사긴 했는데 ... 시즌초에 많이 어퍼질것 같습니다. 걱정되지만 잘 연습해 봐야죠..
1112 시즌 헝글 보더님들 준비 잘 하시구요... 어떻게 보면 자랑할 것도 없는데 자랑질이 되어 버렸네요...
돌돌이의 시즌 준비를 소개해봅니다. 전 올해 휘팍입니다. 좋은 분 많이 만났음 좋겠네요^^
왼쪽 데크에 붙이는거 종류별로 팔던데요~ 물론 사진에 디자인도 있구요..
종류가 꽤 많던데요
아~~^^ 그렇군요ㅋㅋㅋ 몰라서 죄송ㅠㅠ
근데요... 저거 데크에 붙이는거요... 그래픽 있는거 말고 투명은 없나요???
있으면 하나 구입하고 싶은데요~
엣지는 세상에 가장 강한 스티커를 붙인다 하더라도 주행시 손상이 불가피하죠.. 그래서 엣지부분은 탑시트 안쪽으로 1cm 안쪽으로 제단을 해주어야지만 손상을 최대한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저가형 스킨들은 공사장 벽의 큰 대형광고물시트로 스노우보드에 부착하면 손상이 더 쉽게 일어나죠. 또 메니큐어를 바르면 일시적으론 가능하나 그것도 혹한의 환경속에서 버티기 힘들죠 일단 라이딩위주의 분들은 손상을 어느정도 생각하셔야할거예요.. 최소한은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안쪽으로 엣지와 눈 접촉면을 최대한 피해줘야합니다. ^^
옆에 있는게 뭔가 했습니다만 고글이군요 쿨럭...
진심 부럽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