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중년 남자분)이 지하철에서 순간 비릿한 냄새를 맡고 기억을 잃으셨다고 하던데요..
눈을 떠보니 여관이었다고 하더군요.
몸에 이상은 없고 지갑을 보니 현금, 그것도 만원짜리만 가지고 가고..
여관에 물어보니 남자 2명이 데리고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없어진 금액도 적고 다친데도 없어서 일단 신고같은 건 안 하셨는데..
저도 이런 사건이 좀 신기해서 혹시 이런 비슷한 경우나 뭐 그런거 아시는 분들 있나요??
딸랑 몇만원 가지고 간것도 아니고 여관에 눕혀주기까지 하고.. 희안하네요...
장기 확인....ㅎㄷㄷㄷ;;;